일기
어떠한 일에도 마음 흔들리지 않아야지 했다.
..
오늘은 심히 알수 없는 그 조막만한 마음 펄럭이는 통에
도무지 자리에 앉아 있지를 못했다.
제대로 한일이 하나도 없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