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는

다림영 2009. 6. 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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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몇마리. 파리 딱 한마리..

 

 

친구가 주홍빛 옷을 입었다

예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색들이 눈에들어온다.

예쁘다.

우리 늙어간다.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절에 다닌다.

 

 

 

김치와 갖가지 채소를 넣고 죽을 끓여먹다.

아무래도 그냥 흰죽만 먹어야 하겠다.

 

 

첨부이미지

 

 

사진-소박한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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