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좋아하는 음악 속에서

다림영 2009. 6.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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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

 

 

 

추운 겨울 도시는  흰눈으로 덮였고 세상은 폐허가 되었다.

숨을 죽이며 귀를 세우는 이 있다.

....

잊혀지지 않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장면을 떠올리며 매일 나는 이곡에 심취한다.

 

아름다운 말씀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귀한 말씀 잊지 않으며 .

 

 

 

 

수필모음 '자전거있는 풍경'을 읽는다.

나도 꼭 써야 할 것이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다.

 

 

 

어제는 좋았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고 보니 인간지사 塞翁之馬이다.

오늘이 좋지 않다고 해서 우울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언제쯤 나는 세상을 터득하고 평화로운 얼굴로 창밖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인가.

 

 

 

앙드레가뇽의 음악이 나는 참 좋다.

그의 음악 '바다위의 피아노'를 사기로 하고선

한영애의 노래를 사고 말았다.

친구가 영상편지에 그녀의 음악을 실었는데 그렇게 가슴이 뭉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쩔수 없이 다시 미룬다. 내겐 그의 음악이 두곡이나 있으니..

그러고 보니 그의 음악모두를 듣고 싶기만하다.

..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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