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포올러스

다림영 2009. 3. 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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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노란 이책을 집어든다.

애벌레와 나비의 이야기이다.

누군가에게 선뜻 선물하기 참 좋은 책이다.

한편의 그림동화에  인간의 삶이 오롯이 들어있다.

 

 

우리는 왜 매일 다람쥐체바퀴 돌듯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을까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이어서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 것인가

 

사람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

결국 어떠한 행복일 것이다.

 

줄무늬 애벌레는 깨달았다.

행복은 그 높은 곳에 그 고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행복은 여기에 있다. 지금 이자리에.

 

좁은 마음을 어제보다 한뼘 넓혀가는 아름다움속에 행복이 웃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그길이 옳은 것만은 아닐것이다.

도덕적으로 옳은방향으로 향하는 습관을 익히고 행하다 보면

조금 부족해도 조금 뒤쳐져도 괜찮아질 것이다.

언젠가는 줄무늬 애벌레처럼  거듭나서  행복한 나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음 돋보기를 끼어야 하겠다.

아주 조그마한 것들이 사위에서 반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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