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조심스럽기 그지 없는 사람이 살았는데
결코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고,
모험도 해본 일 없고
져본일도 없고,
이겨본 적도 없고,
시도해본 적도 없었네.
그러다 어느날 그가 죽었는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던가?
진정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니
진정으로 죽지도 않았다고
보험회사에서 우기더라나.
- 존우든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패했다고 생각하면 패한것이고, 감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지.
이기고는 싶지만 어렵겠다고 생각한다면 패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지게 되어 있지
저 바깥 세상에서 성공은 한 사람의 의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모두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것.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지.
위로 올라가려면 생각부터 크게 해야지.
심지어 상을 타기도 전에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하지.
언제나 강자와 빠른 자만이 인생의 승자라는 법은 없지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언제나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간디 학교의 교가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 하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가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리는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박동규 교수의 어머니
꿈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아들의 미래를 인도해준 비전-리더십코치
푹푹찌는 어느 여름날 오후. 초등학교 5학년 짜리 소년이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습니다. 소년의 엄마는 몸이 허약해서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오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시장에 가는 날이면 반드시 큰 아들인 그를 데리고 다녔지요.
장터로 들어가는 중 시장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 파는 행상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엄마 저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소년의 엄마는
"그러자꾸나" 하면서 소년의 손을 잡더니 시장안에 있는 지물포로 데리고 가서는, 누런 종이 한 장을 사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장모퉁이의 시멘트 담장 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그 종이를 적당히 잘라 봉투모양으로 접더니 거기에 돈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봉투에 든 돈을 소년에게 주며"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오렴
"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 일은 소년에게 처음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녁상을 물리고 나면 소년의 엄마는 밥상에 흘린 밥풀을 주워 봉투를 만들곤 했지요.
그리고 돈을 건네줄 일이 잇을 때는 반드시 그렇게 만든 봉투에 넣어서 주곤 했습니다.
학교에 등록금을 내야 할 때도, 연필이나 공책을 사러갈때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래서 소년은
'돈이란 무조건 봉투에 담아서 주고받아야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따라 그 이유가 궁긍해진 소년은 엄마에게 물엇습니다.
"엄만 왜 항상 돈을 봉투에 넣어서 주죠? 그냥 주면 안돼요?"
엄마는 심각해진 얼굴로 소년을 바라보다가 "이리오렴"하면서 시멘트 담장에 기대앉아 소년의 머리를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돈을 만지면 안 돼. 돈을 만지면 돈을 벌고 싶어지니까 말이다.
너는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만지면 안된단다...."
그 이야기를 하는 엄마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렷습니다.
소년은 그날 엄마가 흘렸던 눈물과 함께 그 간절한 말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소년이 자란 대학에 들어간 뒤에도, 소년의 엄마는 단 한번도 등록금을 아들의 손으로 내게 한 적이 없고
자신이 직접 학교에 가서 납부했다고 합니다.
특히 입학금을 내던 날은 옷을 깨끗이 손질해서 가장 말쑥한 차림으로 교정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 엄마를 생각하며 소년은 엄마의 기대대로 정말 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지금 한국에선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대학교수가 된 그는 지금도 정성스럽게 봉투를 만들던 엄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시장바닥에서 내 머리를 붙들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라고 울던 어머니를 잊은 적이 없다.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바로
어머니였다. 기쁨과 슬픔, 보람과 허망, 어디에서나 내 삶의 중심을 좋은 곳으로만 이끌던 어머니, 나를 만든 어머니가
지금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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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싶었다.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몇줄의 내 마음 내려놓는 것이 전부였다.
사는것에 급급하여 아이들을 살뜰히 돌보지 못하고 있다.
오늘부터라도 심사숙고하여 한마디라도 정성으로 사랑으로 꿈을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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