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잠을 청하던 남편에게 읽어준책
식탁에서 숙제하던 막내에게 읽어준책
새벽녘에 소리내어 또 다른 나에게 읽어준책
최소한 옆에 두고 읽어야 할 책
두번 더 읽고 가져다 줄 책
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다시 읽던 책.
틈
삶은 하나의 게임이니, 맘껏 즐겨라
-재미있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대가 맡은 역활을 수행하라.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근심하지 말라.
그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명상이란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것이고, 사랑이란 진정한 자신을 다른 사람과 공유 하는 것이다. 명상은 그대에게
보물을 주고, 사랑은 나누게끔 도와 준다.
안정된 것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안정이란 없다 삶은 불안정하다. 그것을 지탱해주는 토대가 없기 때문이다.
평탄함을 좇지 말라-평범한 삶에 안주하지 말라. 이것은 삶을 거역하는 죄악이다. 위험이 없는 안정된 삶을 추구하
는 것은 죽음을 좌초하는 행위이다.
진리는 그대 안에 있다-진리와 환상을 선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대 바깥에 있는 모든 문은 결국 환상으로
통하게 되어 있다.
내면의 빛은 곧 기적이다.-그대가 환하게 빛나면 존재 전체가 빛으로 넘쳐 난다. 그대가 어둠에 싸여 있으면 존재 전
체도 어둠에 잠긴다. 그것은 전적으로 그대에게 달려 있다.
세상은 메아리의 세계이다.-세상은 메아리의 세계이다. 우리가 분노하면 세상도 분노로 되받아 친다. 우리가 사랑을
주면 세상도 사랑으로 화답한다.
자연편에 서라-사회와 자연이 충돌하면, 어떤 대가를 치르든 항상 자연의 편에 서라. 언제나 승리할 것이다.
마음가는 대로 웃어라-왜 웃을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만 있는가? 삶, 그 자체만으로도 웃을 많한 충분한 이유인것을.
심오한 무지는 그대를 평안하게 한다.- 내가 말하는 무지의 의미는 부정적 의미의 무식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무지는 대
단한 근본적이고 현존적이며 긍정적인 의미의 무지이다.
에너지의 채널을 돌려라-분노의 에너지를 창조의 에너지로 전환시켜라. 몸속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내일이면
그와 똑 같은 일에도 전혀 화나지 않으리.
무엇이든 완전하게 하라-그대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억누르지 말라. 가능 한 한 그것을 완전하게 학 완전히 깨어 있게 하라.
그리고 그것을 즐겨라.
천국행과 지옥행의 기준은 두려움이다.-억압은 죄악이다. 억압은 영혼을 불구로 만들고, 사랑보다 공포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한다. 그것아 바로 죄악이다.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삶은 불안정하다.-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느낌과 이성이 조화되도록 하라-느낌과 이성이 균형을 이룰 때, 인간은 자유로워 진다. 바로 그러한 균형 속에 자유와 평정
과 고요와 침묵이 있다.
삶이 난잔판인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고정관념을 버려라. 그리하면 그대는 더욱 혼란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며, 그것은
더 이상 혼란이 아니다. 그것은 창조적인 혼돈 상태이다.
미소에 가식이 있어서는 안된다.-그대가 원하지 않는 것은 단지 고개만 돌려도 저절로 죽기 마련이다. 돌보지 않는 화
초가 저절로 말라 죽듯이. 그러니 위선과 가식을 마주하게 됨녀 그저 시선을 돌려 버리기만 하면 된다.
삶은 끝없이 긴 여행이다-삶에는 목표가 없다. 바로 그 때문에 삶이 아름다운 것이다.
삶을 조정하려 하지 말라-삶은 그대이 통제권 밖에 있다. 삶을 즐길 수는 있지만 조종할 수는 없다. 삶과 더불어 살고 삶과
더불어 춤출 수는 있지만 결코 삶을 통제할 수는 없다.
역경은 그대를 강인하게 한다.-강하게 내리치는 세찬 바람이 그대의 뿌리를 뒤흔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대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옳고 그른것은 없다.-옳고 그름은 오직 그대의 관점에 달려 있다.
삶을 미풍처럼 받아들여라- 미풍은 올때와 마찬가지로 살며시 가버린다. 미풍은 속삭이듯 다가온다. 너무나 조용히 오는 바람
에 우리는 그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어느 순간 와 있을 뿐이다.
균형있게 일하라- 가장 균형있는 삶은 세상속에서 일하되, 그 일 속에 빠지지 않는것이다. 일하고 난 다음에는 일에 대해 완
전히 잊어버려라.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가 아직 무사하다면, 그대는 사고를 이
겨 낸 것이다.
죽음 만큼 명백한 것은 없으니 두려워 마라-죽음에 대해 두려워 할 필요없다. 죽음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삶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죽음이다. 그런데 이처럼 필연적인 것에 대해 왜 걱정 하는가.
그대 가슴으로 살아라.- 단순해지는 것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동한다는 의미이다.
삶의 모든 샘물은 무의식에서 솟아난다-감정이나 느낌이 초래하는 혼란이 두려워 사람들은 그것들을 억누른 다. 하지만 그것
들이 초래하는 혼란은 아름다운 것이다.
직관을 믿어라-모든 직관은 설령 그것이 받아들이기 힘들고, 성미에 맞지 않고 에고를 산산 이 부순다 하더라도 유익하다. 직
관만이 그대의 유일한 친구이다.
장미처럼 부드러운 힘을 가져라-연약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힘은 남용될 위험이 전혀 없다.
삶의 논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논리는 독단적이고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억압적이다. 일단 논리가 그대를 장악하게 되
면 , 그것이 많은 것들을 죽인다.
속삭이는 자가 되어라- 에너지가 낮다고 다 틀린 것은 아니다. 에너지가 높다고 특별히 옳은 것은 하나도 없다.
행복하도록 노력하라-인간이 항상 준수해야 하는 유일한 의뮤는 행복해지려는 것이다.
현재속에 실제하라-그대가 스스로의 행동양식을 바꿀때, 비로소 그대가 존재하는 세상도 바꿀수 있다. 그러지 않고서는 세상을
바꿀 수가 없다. 그대가 곧 그대의 세계이다.
발가벗을 자신이 있는가-중심에 있을 수록 그대는 더욱 더 편안해지고, 더욱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불변하는 끈을 찾아라-끈을 찾는것, 이것이 바로 명상가들이 해야 할 일이다.
두려움을 수용하는 것도 용기이다-용기를 가져라 그대는 이와 같은 지극히 에고이스적인 관념에 길들여 져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공포를 모르고서 어떻게 지성인이 될 수 있을까.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있다-작고 평범한 일들은 말로 표현 할 수 있지만 가슴 벅찬 일들은 말로 표현 될 수 없다. 어떤 본
질적인 것을 담아내기에 있어 말이 너무 옹색하고 협소한 탓이다.
아무도 내일을 모른다.-존재에는 계획이라는 것이 없다. 계획 되어 있지 않는 삶이야 말로 무한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그 앞에
는 항상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다.
삶은 작은 기쁨 들로 이루어져 있다-기쁨은 모든 공포의 해독제이다. 공포는 그대가 삶을 즐기지 않을 때 찾아온다. 만일 그대가
삶을 즐기게 되면 공포 또한 그대를 떠날 것이다.
항상 준비하라-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깨달음은 때가 되면 스스로 찾아온다. 단지 그대가 할 일은 깨달음이
오도록 길을 트는 것 뿐이다.
진정한 침묵을 터득하라-삶은 시끄럽고 세상은 너무 북적거린다. 소음에 맞서 싸우는 것이 그것을 없애는 방법은 아니다. 소음을
없애는 방법은 그것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눈을 믿어라-설령 세상 사람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말해도 그대가 직접 부딪혀서 얻은 것이 아니면 믿지 말라.
두려움 속으로 뛰어 들라-두려움이 생길 때마다 그 것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애쓰지 말라. 두려움을 통해 그대가 걸어가야 할 길
이 어디인지를 알아내라. 두려움은 그대에게 새로운 도전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불행은 에고의 친구이다-사람들은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을 잃을 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매사에 감사하라-언젠가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더 이상 갈구하지 않고 어떤 일이든 일어나는 그대로 즐기는 날이 오면, 그날로
그대는 성숙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나무는 동요하지 않는다-"어떤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언제나 행복할 거야. 어떤일도 나에게 영향을 줄 수 는 없어. 무슨일이
있더라도 나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독립적인 사람이다.
고통의 씨앗을 태워라-내면 속에 자리잡은 고통의 씨앗을 불태우는 일은 아마도 조금은 고통스럽겠지만, 비참한 삶 전체에 비
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항복하라-솔직히 그대는 모든 근심거리들이 사라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 깊은 곳의 존재에게 온전히 항복 하고 싶을 것
이다. 그러면서도 그대는 그 내맡김, 귀의를 두려워 한다.
세상만사가 부질없다.-세상만사가 헛되고 , 삶에는 진보도 증진도 없다. 삶은 그 자체로 영원하기 때문이다. 삶은 그 자체로 이미
완벽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라-제 아무리 잠재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현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은 태어난 그날로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장님과 같이 지내면 그대 역시 장님이 되는 법이다. 어차피 그대는 세상전체를 바꾸지 못할 테니까.
싫어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성숙이다.-그대가 좋아하는 것만 매달리는 것은 낡은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싫어하는
것도 할 수 있어야 성숙해질 수 있다.
아직도 꿈꾸는가-위대한 사상이나 이념앞에 사람들은 비참함과 더불어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그런 관념들은
터무니 없고 실행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명상은 그대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다.-죽음이 며칠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되 면 이 세상 모든것이 부질 없어진다. 따라서
그대가 모든 것이 한낱 꿈인 줄 안다면 이미 깨어난 것과 다름없다.
욕망이 없을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욕망이 없고, 실현되어야 할 이상이 없는 그때, 비로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신성한소리에 귀 기울여라- 신성한 소리에 귀 기울여라.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명상의 심오한
비밀을 배울 수 있다.
마음으로 보면 삶은 지루하기 그지 없다.-반복이란 있을 수가 없다. 존재는 항상 신선학 무한정 새롭다.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즐겨라-비판이 소리에 신경쓰지 말라. 이상하게도 그대가 원하는 것은 항상 하면 안되는 것이었고, 그
대가 원하지 않는 것은 항상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두려움 없는 삶은 죽은 삶이다-자신의 운명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두려움 없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미루지 말라-삶은 너무 짧고 탐구할 것은 너무 많다.그러니 자꾸만 뒤로 미루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놓칠 것이다.
가만히 주시해 보라-그대와 그대의 인격사이에 거리를 만들어라. 그대의 모든 문제는 그대 자신이 아니라 그대의 인격과 관
련 된 것들이다. 그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우선 의식하라-의식이 자라고 그대의 주의력이 예리해지면 자연스럽게 수용이 일어난다.
늘 기억하도록 노력하라- 모든 것은 신성하다! 이것을 그대로이 근본원리로 삼아라. 그리하면그대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진정한 통합을 이루어라-만일 그대가 온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무슨일을 하든 그대는 그것과 진정한 통합을 이룰 수가 없다.
단지 피상적인 조합에 불과 할 뿐이다.
참된 야망을 가져라-씨앗은 결코 씨앗으로 남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법. 나무가 되어 바람과 놀고 싶고 하늘로 치솟고 싶어한
다. 이것이 바로 야망이다!
헛된 질문을 버리고 참된 질문 하나만 쥐어라-진정한 질문 속에는 딱딱한 껍질에 싸여 잇는 부드러운 해답이 있다. 마치 배아
를 감싸고 있는 씨앗처럼.
안과 박을 자유롭게 넘나들어라-세상에는 두 종류의 노예가 있다.'외향적' 인 노예와 내성적인 노예가 그것이다.
저높은 곳을 향하라- 지금 그대는 과학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수혜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내일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인가?
가능한 것을 꿈 꾸어라- 가능한 것을 바라면 불가능한 것도 이루어지지만,불가능한 것을 바라면 가능한 것조차 이루기 힘들다.
과거를 허물고 새로 시작하라-과거로 연결된 다리들을 허무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다. 이는 생기와 순수함을 간직하고 아이
다움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말라-좋은 일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쁜일이 있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지점이 있다. 그것이 바로 평상심의 상태이다.
생명력이 높은 것일수록 민감하다-몸속의 존재계는 아주 불안정하다. 몸 안에 산소가 조금이라도 많거나 적으면 그대는 죽는
다. 형당이 조금만 줄어도 그대는 죽고 만다. 뇌에 조금만 장애가 생겨도 그대는 살지 못한다.
다각적인 시각을 가져라-사람들을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은 언제나 바람직한 일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측면을 작고 있기때문이다.
진리는 항상 그대 곁에 있다.-진리는 의식을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다. 따라서 그대는 진리를 알고 자 하는 생각 일체를 버려야
한다. 진리를 알고자 한다면 진리에 대한 모든 관념을 잊어야만 한다.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순간 사라진다.-인간은 연약한 꽃과 같아 작은 돌멩이 하나에도 부러지고 아주 사소한 사고에도 죽는다.
오염된 말은 비참함을 초래한다.-말은 단순히 어휘가 아니다. 각각의 말들 속에는 특유의 어조아 분위기가 배여 있다.
표현은 아름다운 체험들을 손상한다.-가능하다면 경험으로 살고, 그것을 어떤 말로도 표현하려 하지 말라. 말은 그대의 체험
을 옹색하게 만든다.
유동적이어라-많은 일에 관여하는 것은 좋다. 한가지 일만 해 온사람은 그 한가지에 고정되어 변화하기 어렵다.
무지함을 자각할 때 지혜가 찾아온다.-그대가 하고 있는 일이 어리석다고 생각되는 그때가 바로 드물게 찾아오는 지혜로운 순간
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늘 혼란스럽다.-명백함은 마음의 것이요. 행복은 전체의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늘 혼란을 초래한다.
오직 죽은것만이 명명 백백하다.
에너지를 비축하라-나무가 활력의 에너지로 차고 넘치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다. 꽃들은 일종의부산물이자 사치품이다. 그대
안에 에너지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많으면. 그에너지는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
늘 새로워라-변화가 곧 삶이고,삶이 곧 변화라는 것을 명심하고 명심하라. 매 순간 속에서 항상 새롭도록 하라.
씨앗은 그대안에 있다.-행복이나 불행을 초래하는 외적 요인이란 없다.그것들은 한낱 핑계에 불과하다.
아마추어가 되어라- 모든 위대한 발견들은 아마추어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자유롭게 흐르는 강물이 되어라- 나이가 들면 매사에 경직되고 굳어지고 둔해진다. 하지만 그대가 유연하다면 죽는 순간 까지
젊음을 유지 할 수 있다.
욕망의 티끌을 떼어 내라-욕망은 많지만 필요는 적다. 필요는 충족될 수 있지만 욕망은 충족될 수 없다. 욕망은 필요의 광기
상태이다. 욕망은 채울수가 없다. 욕망은 채울 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사다리 끝에서 뛰어내려라-두개의 극성을 가진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근심을 놓아두어라-주변 사람들은 그대의 내면 생활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들 역시 스스로 꾸려 나아가야
할 자신들의 내면적인 삶이 있다.
상상의 나래를 펴라-모든 관계는 상상의 산물이다. 그대가 자신으로 부터 나오는 순간 그대는 상상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바
깥으로 나갈 수 있는 다른 문은 없다.
폭풍을 두려워 하지 말라-바람과 비와 태양의 햇살을 두려워 하지 말고 즐겨라 . 삶이란 바로 그런것이다.
미적지근하지 말라-말은 그대 가슴을 담아 내기에 충분하지 않다.모든 것은 그대가 느끼는 대로 이루어진다.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순전히 그대 책임이다.
가슴을 열어라-밞이 불면 부는 대로 햇살이 비치면 비치는 대로, 모든 것을 반갑게 맞이하라. 가슴을 열고 만물의 생명과 조율
하는 순간 그대는 더이상 갇힌 자가 아니다.
진정으로 화를 표현하라-어머니라고 해서 자식들을 똑같이 사랑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어머니도 인간이다. 반드시 그럴
수가 없다.
내면의 균형을 맞추어라-구도자가 된다는 것은 세상에 관한 한 미치광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광기
의 세계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그 광기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정신이 온전해 질 수 있다.
철학은 무경험에서 나온다- 그대가 어떤것을 갈망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그것에 관한 철학과 관념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경외하라-아이들 하나하나를 하나의 기적으로 생각하라. 그들을 존경하고 경외하라. 그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
다시 시작하라-가만히 주위를 돌아보아라. 그대가 무엇을 하고 있든 그것이 그대의 최종 목적은 아니다. 다시 문을 열고 여행
을 떠나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라.
단정짓지 말라-좀더 많이 망설여라.'아마도.' '어쩌면'이란 말을 더 자주하라 . 그리항 상대에게 스스로 결정 할 수있는 자유를
주어라.
가슴을 이완시켜라. -회의와 의심이 일어나면 , 가슴은 긴장하게 된다. 가슴은 신뢰와의 깊은 어우러짐으로 이완하고 , 의심으
로 수축하기 때문이다.
각성이 일어나야만 진리를 얻는다-인간이 가장 먼저 인식해야 할 것은 자신이 가짜 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인이 되어라- 시인이란 오로지 실제와 시적인 관계를 통해서 그 실체를 파악하는 사람이다.
가슴을 징검다리로 이용하라.-만일 그대가 머리에서 내려오고 싶다면, 반드시 교차로인 가슴을 지나야 한다. 가슴을 통과하
지 않고서 곧바로 존재에게 갈 수 없다. 반드시 가슴을 통과 해야 한다. 가슴이 징검다리가 되어야 한다.
대안없이 비판하지 말라- 어떤것을 비판해야 할 대는,반드시 긍정적인 대안을 먼저 생각한 뒤 비판한다.
잠도 명상이 될 수 잇다.-잠이란 그 어떤 것보다 더 신성한 것이다. 따라서 명상을 통해 잠들면 그 명상이 무의 식의 깊은 층
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폭력성은 본성이 아니다-태어날 때부터 폭력적인ㅅ ㅏ람은 아무도 없다. 폭력은 후천적인 것이다. 사람들은 폭력적인 사회로
부터 폭력성을 배운다.
겸손하라-겸손하라. 그러면 아무도 그대를 모욕하지 못한다. 에고를 버려라 그러면 누구도 그대에게 상처를 줄 수가 없다.
모든 일들을 경험하라-수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둔감해지는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밤이 깊어 질 수록 아침이 다가온다.-우리 모두는 웃음과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회전체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다.
늘 명상하라-어느 순간 에 해가 뜰지 모르니 잠들지 않고 항상 깨어 있으라.
중심이 흔들리는 일은 아니한 것만 못하다.- 어떤 것이든 삶에 필요한 것은 하라. 다만 주시자로 그것과 멀리 덜어져 있어라.
그것이 표면에서 일어나도록 하라. 중심이 거기에 메달려서는 안된다.
낡은 습관에 매달리지 말라-낡은 버릇이나 습관에 매달리는 것은 자신의 미래와 과거 속으로 떠미는 것이다. 기억 날 때마다 현
재 속에서 편안하도록 하라.
통제의 덫에서 탈출하라.-우리는 무엇이든 통제력을 상실해서 안된다고 배?다.웃을 때도, 울 때도, 사랑할 대도 분노할 때도 결
코 한계를 벗어나면 안된다고 배웠다.
사랑은 연약하다-사랑이 영원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랑은 장미만큼이나 연약하고 아주 작은 것에도 부서질 수 있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이면 지고 마는 그런 것이다.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라-우리가 자신을 감추는 이유는 자신을 다 드러내고 나면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다는 데서 나오는 두
려움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일부분만을 ㅣ드러내고 계속해서 자신을 베일로 감춘다.
깨어 있는 사랑을 하라-사랑이 밤즈시 자유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대를 자유롭게 하는 사랑이야 말로 이상적인 사랑이다. 그
댁 깨어 있는 사랑을 할 때 비로소 사랑이 그대를 축복할 것이다.
사랑은 한줄기 강물이다.- 사랑은 하나의 완결된 형태이기 보다는 유유히 흐르는 과정이다. 이것을 잘못 해석하지 말라. 허전함
은 사랑 그 자체가 역동적이라는 사실을 단순히 말해주는 것 뿐이니. p205
그대안에 있는 사랑을 흐르게 하라-우리는 사랑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 사랑을 못하고 있다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을 버려야 한다.
사랑은 자판기커피가 아니다-사랑은 그대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대가 다른 것을 할 때 사랑이 일어난다.
사랑을 창조하라-사랑은 그대와 다른 이와의 관계이다. 사랑은 외향적이고,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애초부터 사랑이 없다
면 어떻게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까?
그대 자신을 받아들여라-사람들은 이미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상태이다. 완벽이라 함은, 성취해야 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그대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 완벽함이 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먼저 문을 열어라- 관계는 느닷없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그대가 노력해야 한다.
사랑의 본질은 우정이다- 연인들은관계가 순조로우면 두려움을 갖기 시작한다. 사랑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한다- 노자의 말이다."나는 바보이다. 모든 사람들이 똑똑할 때 나 혼자만 똑똑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들이 지성적으로 보일 때 나만 어리석어 보인다.'
식탐은 사랑받고 싶은 욕구이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가장 먼저 사랑과 음식을 주는 이는 어머니이다. 이처럼 음식과 사랑은
깊은관련이 있다.
사랑이란 조건을 없애 주는 것이다- 사랑이란 조건을 없애는 탈조건화의 과정이다. 따라서 사랑이란 그대를 덧씌우고 있는
낡은 틀을 벗기고, 새로운 틀을 주지 않는 해방의 과정이다.
사랑이 그대가 뿌리내려야 할 땅이다- 사랑에 뿌리를 내릴 때 그대는 굳건히 안정 될 수 있다. 이것 외에 그대가 안정될 수 있
는 다른 방도는 없다.
사랑은 배설이 아니다-사랑은 아주 천천히 그 맛을 음미하면서 고이고이 간직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사랑의 에너지가 존재
로써의 그대를 완전히 덮어 버려 더 이상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 체험이 일어난다.
경계선이 겹칠 때 사랑이 일어난다-사랑이란 공간적인 경계선을 허문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사라지게
되면 두려움이 생겨나는 데, 이것은 우리 속에 숨어 있는 동물적인 근성 때문이다.
사랑은 영혼의 산소이다-사랑과 자유, 이것이 인간이 가진 문제의 전부이다. 사랑과 자유, 이것이 인간의 언어가운데 가장 중요
한 말이다.
차라리 벙어리가 되어라-내면에서 저절로 나오는 말이 아니면 입도 벙긋 하지 말라.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 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냥 일어나는 대로 수용하라.
그대 자신으로부터 해방되어라-깨달음은 황홀경, 즉 엑스터시의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황홀경을 초월한 상태이다.
가슴은 산산조각 나야 한다.-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아라.
주머니 속에 든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라-더 이상 나아갈 곳은 아무데도 없다. 우리는 단순히 자신이 서 있는 곳을 보기만 하면
된다. 각성이 일어나면, 돌연 그대는 그토록 오고자 노력했던 바로 그곳에 자신이 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늘 즐거워라-노이로제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 때 생긴다.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에게는 노이로제가 없다.
부드러움이 항상 이기는 법이다.-부드러움은 항상 단단함을 이긴다. 부드러움은 살아 숨쉬는 반면, 단단함은 죽어 있다.
단단함은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무력하다. 부드러움은 연약해 보이지만 생기가 넘친다.
등잔밑이 어둡다- 내면을 무시하는 자는 항상 무지한 채로 있을 수 밖에 없다. 내면을 무시하지 않는것이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환상도 환상일 뿐-이제까지 사랑이라고 한 것이 사랑이 아니었음을 아는 것은 가장 의미 있는 통찰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통찰이 일어나면 더 많은 통찰들이 뒤이어 생겨난다.
위험없는 변화는 불가능하다.-위험 없이는 변화하고 싶어도 변화할 수 없다.. 그런조건-위험이 없는-하에서는 모든것이 정체
되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 위험이 따라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판단하지 말라-판단은 그대의 평화를 방해하는 병이다. 현재는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이다. 내일 그것이 변하면 변한대로 받
아 들여라.
다름을 인정하라, 그리고 기다려라-사람들은 '함께 한다'는 언어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진리는 무한하다.-친구가 조언을 하면 그것을 신중하게 들어라.
무조건 신뢰하라- 불신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그대의 신뢰가 배신을 자초하더라도 그것이 불신보다는 낫다.
백치가 되어라-오직 백치만이 사랑을 안다. 사랑이라는 것은 일종의 광기이니까.
모든 사랑의 출발점은 자신에 대한 연민이다.-연민의 첫번째 대상은 바로 자신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우정
을 맺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지 우리는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헛된 꿈을 꾸고 있다.
그대보다 더 큰것을 사랑하라.-그대보다 더 숭고하고, 더 크고, 그대 자신을 잃게 하는 것을 사랑하라. 그대는 그것에 소유될 수
는 있지만, 그것을 소유할 수는 없다.
뒤늦은 깨달음은 부질없는 지혜이다.-만일 그대가 그 순간 현명하다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시간이 지
나고 나서야 현명해진다. 회한은 부질없는 지혜인것을...
사랑을 그대의 본질이 되게 하라-사랑은 신성하다. 지상에서 신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다른 모든 것들
을 신성하게 한다. 사랑이야 말로 쇠를 금으로 만드는 진정한 삶의 연금술이다.
늘 감사하라-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존재에게 최대한 감사하라. 심지어 한 줄기 산들 바람에게도 기꺼이 감사하라.
그 모든 것을 신이 그대에게 준 선물이다.
존재의 부름에 응하라-판단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그때부터 그대는 분리되기 시작된다.
모든 문제는 마음이 빚어낸다.-그대가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행동하면 정말로 아무 문제가 없어진다. 생각이 모든 문제를 만들
어 낸다. 문제가 있다는 그 믿음 속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일탈을 받아 들여라-일탈하는 것과 중심이 잡혀있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지 말라. 그저 유유하 흘러가라. 일탈을 두려워 하면
일탈할 가능성도 많이지는 법인 것을 알아라.
삶이 주는 모든 것을 즐겨라- 나는 포기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삶이 주는 것은 무엇이든 즐겨라. 단 항상 그것에 자유로워
야 한다.
그대안에 영원한 존재를 항상 기억하라-북극성은 영원히 움직이지 않는 별이다. 다른 모든 별들은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이 별
만큼은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다시 정상인으로 돌아오라-사람들이 하는 활동 90퍼센트는 완전히 덧없는 것들이다. 사람들을 만나고,인연을 맺고, 이야기를
하는 이른바 사회활동이라 부르는 모든 것은 대부분 쓰레기이다.
가르침은 각성제일 뿐이다.-강물은 길잡이나 지도가 없이도 바다에 이른다. 우리 역시 바다에 갈 수는 있지만 길을 헤매기 십
상이다.
의식적으로 행동하라-만일 그대가 가면을 쓰고 있다면 , 가면을 쓰고 있음을 의식하라. 의식하지 못하면 가면이 그대의 진짜
얼굴이 되어 버릴 것이다.
삶이 죽음이요, 죽음이 삶이다.-다른 모든 구분과 마찬가지로 내면과 외부의 구분 또한 거짓이다.
존재는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그대는 순간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원하며, 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존재임을 항
상 기억하라.
참된 고통은 그대를 다시 태어나게 한다.-분노는 고통을 감추기 위한 방펀이다. 누군가가 그대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대는 그
고통을 감추기 위해 화를 낸다. 이처럼 모든 고통이 분노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는 것이다.
빛으로 어둠을 물리쳐라-아무도 에고를 죽일 수 없다. 에고는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이다. 어떻게 그림자를 죽일 수 있겠는가?
수용은 모든 해결의 연속이다.- 전적인 문제해결의 열쇠이다. 그것이 모든 문을 열수 있는 만능키이다.
서두르지 말라-동양의 윤회설은 아름답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삶에 대해 아주
평안한 태도를 갖게 한다는 데 있다.
온통 광기로 얼룩진 그대의 과거를 잊어라- 인간의 역사는 매우 추하다. 인류는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단 한치도 진보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거쳐 온 역사는 악몽의 연속이었다.
진리는 언제나 그자리에 있다.- 철학자들은 진리를 발명한다.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소위'진리' 라는 것
은 그들의 지적인 발명품에 불과하다.
수하는 자는 결코 찾지 못하리라. -"구하면 잃을 것이요. 구하지 않을 때 찾을 것이다."이것은 노자의 말 중에 가장 의미심장
한 말이다. 그대는 추구하는 가운데 많은 것을 잃어 버렸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혼자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홀로 있음은 가장 근원적인 것이기에 거기서 달아
날 방법은 없다.
아침이 밝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여명을 통해 존재의 깨달음을 얻는 데 성공한다.
기쁨은 재미보다 조금 더 깊은곳에 있다.- 참된 기쁨은 재미보다 조금 더 깊은곳에 있으니, 그 기쁨으로 삶속에서 환호하고 삶을
찬미할 수 있도록 하라,
진정한 용기와 참된 전투는 내부에 있다.-세상을 정복하는 자가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은
정복하는 자이다.
미리 한계를 짓지 말라.-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자신이 얼마나 태만한 삶을 사는지 세세하게 모두 적어 보아라. 그리고 그것들
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숙고해 보아라. 그리하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선택권은 그대에게 있다- 세상 모든 사랑을 누릴 수 있는 데도 그대가 비참하다면, 그것은 그대가 비참해지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행복해지고 불행해지는 것은 그대 선택에 달려 있다.
그대가 먼저 행복해져라- 그대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니 우선 그대가 가능한 행복해져라.
집착은 진짜 소중한 것을 놓치게 한다.-마음은 항상 집착하는 법이다. 그 집착을 떨쳐 버리는 것이 좋다. 매일매일이 새롭고
순간 순간이 새롭다. 매순간 우리는 다른 세계로 들어가고 있으니 그 어떤 것도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해답을 구하지 말라-해답이란 없다. 그런데도 마음은 의문들로 가득하거나, 의문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존재한다.
치부는 드러내야 사라진다. -그대가 부끄럽게 여기는 것을 내면과 무의식 속에 숨기면 그것이 내면 깊숙이 들어가 그대의 피를
타고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배후에서 그대를 조종하게 된다.
완전히 재가 되어 사라질 때까지 불태워라- 무엇이든 전체적인 것이 아름답다. 부분은 추하고 전체는 아름답다. 그러니 어떤 경
우라도 그 안에서 전체가 되어라. 그리하면 존재 전체가 전혀 다른 특질로 변형될 것이다.
자신을 비쳤다고 인정하는 미치광이는 없다.-모든 사람들이 미쳐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일단 그대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대는 이미 정상인으로 돌아와 있다. 올바른 생각이 이미 활동을 개시한 까닭이다.
온몸을 불사르는 욕망을 가져라-그대를 한 점 남김없이 태우는 강렬한 욕망, 즉 열망을 가져라.
내면속에는 분노의 원천이 있다.-일각에서는 분노가 사람이나 상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분노의 표피층을 벗겨
내면, 그안에는 외적인 조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분노의 원천이 있다.
포도주처럼 독존의 깊은 맛을 음미하라- 아름다운 모든 것은 항상 홀로 있을 때 일어난다. 그 어떤 것도 무리지어 있을 때 일
어나는 법은 없다. 초월적인 모든 것은 절대적인 고독속에 있을 때만 일어난다.
지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저항은 모든 문제들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다. 따라서 그대가 어떤 것에 저항하는 순간, 그대는
곤란에 처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신비로운 것에 귀 기울여라. 부정하지 말라. 그것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
하지도 말라. 세상모든 사람들은 신비가 존재한다는 것에 압묵적으로 동의 하고 있으니
관심은 더 많은 관심을 부른다.-관심이 있어야 집중이 생겨난다. 집중은 관심의 그림자이다.
일어날 때까지 인내하라- 사랑은 인내인 반면, 다른 모든 것은 조급하다. 열정은 다급하지만 사랑은 인내 속에서 피어난다.
우리는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존재와 융합하라.- 가능한 존재와 자주 교감하도록 노력하라. 나무 밑에 앉게 되면 나무를 껴안아 그 감촉을 느끼고 나무와
하나가 되도록 하라.
모든 것은 그대에게 달려 있다.- 삶 그 자체는 중립적이다. 삶이 아름다워지고 추해지는 것은 우리가 어떤 에너지를 갖고 사
느냐에 달려 있다.
말의 장벽을 허물어라.- 말의 90퍼센트는 단지 관계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다. 사람들은 관계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을 숨기
기 위해 말의 장벽을 쌓는 것이다.
존재와 조율하라- 이세상의 존재계는 하나의 오케스트라이니, 우리는 거기에 조율 되어야 한다. 음악이 우리의 마음과 가슴
에 깊은 감동을 전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단순히 흐르기만 하라- 은총은 그대를 아름답게 한다. 은총이란 완전한 이완 상태에서 발산되는 발광채, 즉 아우라, Aura,인
간의 육체를 둘러싸고 있는 발광제를 의미한다.
특별한 두려움은 그대를 풍요롭게 한다.-그대가 실체를 알지 못하고 느끼는 두려움은 일종의 좋은 감정이다. 그것은 단순히 그
대가 어떤 미지의 것을 대면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몸은 하나이다.- 원시 사회에서는 몸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였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었다. 더 천한 것도 더 고결한 것도 없이
그저 단순한 하나의 몸이었다.
단지 그대 자신이 되어라- 자기 계발은 지옥으로 향하는 길이다. 자신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만들기위한 모든 노력은 스스로
광기의 세계에 들어가려는 헛된 시도이다. 이상은 모든 광기의 근본이며 너무나 많은 이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
제나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말라.-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
내일은 없다.- 추구하는 자에게는 미래나 목표가 중요하다. 하지만 추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현재가 전부이다. 미래가 없으니
미룰 수도 없고"내일이면 난 행복할 거야"라고 말할 수 없다.
활의 시위를 늦워라.-이완해야 할 순간에는 어떤 규범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철저히 이완하라.
어둠을 불로 밝혀라.-인간은 어떤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서는 안된다. 그러한 노력이 오히려 일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깨달음도 그대의 몫이다.-그대의 존재의 이유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은 그대가 한번도 가 보지 못한 내면의 핵에 도달하게 될
때 사라질 것이다.
신은 늘 그대 곁에 있다.-부정적인 것들로 힘들어 하지 말라. 촛불을 밝히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리니.
고통과 기쁨이 없는상태, 그것이 이완이다.- 인간이 영원한 순례자가 될 수 있는 한가지 상태는, 기쁨도 고통도 아닌 공간에
머물 때이다.
평화를 낳아라.-가능하면 기억이 날 때마다 긴장을 풀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라. 그렇게 며칠이 지나면 그대가
전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평화가 일어나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 다닐 것이다.
우리는 무지몽매하다.- 인생이란 돈도 승차권도 없이 기차엣 졸고 있다가 승무원에 의해서 잠에서 깨어난 어린아이와 같다.
사념이 있으면 제대로 보지 못한다. - 생각이 사라지면 마음은 조용하고 평온해진다. 거기에는 더이상 잔 물결도 , 파장도
일어나지 않으며, 수면의 왜곡도 사라진다. 오직 달의모습 그대로가 투영될 뿐이다.
침묵의 순간을 허용하라.- 고요함을 느끼는 것, 역시 무너가가 일어나는 하나의 사건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란스런 다른 어떤
사건보다 훨씬 더 큰 일이다.
그대는 규정될 수 없다.-그대는 본질 적으로 어떤 한계도 없는 무한한 자유인이다. 모든 한계는 허구이다. 우리가 사랑안에
있는 동안만큼은 건강하고 전체적일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진정한 그대는 오염되지 않는다. -가슴이 간직하고 있는 순수함은 오염되지 않는다. 그대가 무엇을 하든 가슴은 거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악몽은 그대를 부르는 무의식의 외침이다.- 마음이 본성에 위배되는 일을 하고 있으면, 무의식은 그대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처음에는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그래도 알아채지 못하면 악몽의 형태로 다가온다.
동면의 시간을 가져라-간혹 그대가 차가워질 때도 있을 수도 잇다.그러나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차가워지면 차가워야
하는 것이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슬픔의 깊은 곳에 기쁨의 샘이 있다.- 깊은 잠에 빠지듯 슬픔 안에서 잠들어라. 슬픔을 받아들이면그것이 아름다워지기 시작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신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라- 이순간 부터 그대 자신이 삶과 세계의 주체임을 자각하라. 이것이 곧 구도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구도는 자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겠다는 뜻이다.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이 인간이다.- 그대에게는 초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그 잠재력이 도리
어 파괴적인 존재로 돌변 케 한다.
숨이 발끝까지 닿도록 깊이 호흡하라.- 호흡이 완벽하면 다른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 호흡은 생명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무시하고 전혀 관심두지 않는다. 모든 변화는 그대의 호흡을 바꿈으로써 일어날 수 있다.
내면의 불꽃을 지펴라-빛이 점점 가득해지고 있음을 느껴보아라. 이것이 근원에 가까이 가는 법이다.
역경은 존재가 그대에게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다.- 역경은 언제나 있다. 그것 또한 삶을 이루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
경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역경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은 삶의 쓰레기들을 배출하는 과정이다.-아무리 깊은 잠에 빠지더라도 단 한가지 만큼은 의식해야 한다. 잠든 가운데 일어
나는 모든 것은 무조건 꿈이라는 것을.
그대 안에도 광대한 하늘이 있다. -마음은 계속해서 움츠러든다. 그대가 나이를 먹을 수록 마음은 점점 졸아들고 비참해진다.
노인들이 고집스럽고 추해지는 것이 우연만은 아니다.
꿈과 친구가 되어라-꿈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워라. 꿈은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이다. 무의식이 그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
다. 꿈은 의식적인 마음과 무의식을 만나게 해주는 다리이다.
항상 시작이다.- 그대가 어디에 있든 그곳이 언제나 시작점이니 항상 그곳에서 시작하라. 삶이 늘 아름답고 젊고 생생한 것도
이런 까닭이다.
'책 만권을 읽으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퇴계 이황/김성한 (0) | 2008.08.22 |
---|---|
삶을 견뎌내기/헤르만헷세/유혜자 (0) | 2008.08.20 |
대화의 철학 소크라테스/고트프리트 마르틴/이강서 (0) | 2008.08.16 |
풍찻간에서 띄우는 편지/알퐁스도데의 단편모음/남정숙 (0) | 2008.08.14 |
다산선생 지식 경영법/정민 (0) | 200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