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가 무엇이길래 땅이 흔들리는 것 같다 온통 들썩이는 통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운'조차 넘어서야 한다는 감독의 특명에 태극전사 죽을힘을 다했고 12번째 선수들 새벽도 불사하고 기를 모았다 하마터면 운을 못넘을뻔했다 죽기를 각오하니 살아났다 조상님의 심오한 말씀이 후손에게 영광을 안겨주고 온 국민의 열.. 일기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