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과 당황속에서 출근길이었다. 늘 타던 버스인데 버스앞에 내가 가는 역 이름이 씌여 있지않았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언제나 그 버스를 탔으면서도 느닷없이 기사님에게 그곳에 가냐고 물었고 기사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곳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금 이상했다. 왜 그런생각을 했고 왜 물었는지 알수가 없었다. 참.. 일기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