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의 단편 모음 /유령의 집 그의 글은 잘 읽힌다. 심오한 글 인듯 하나 소설을 잘 읽어내지 못하는 나인데 순조롭게 읽었다. 오래전에 사 두었던 얇은 책이다. 두번째 만났다. 술꾼,타인의 방, 깊고 푸른밤, 이상한 사람들,유령의 집이 들어 있다. 책장을 덮고도 유령의 집속의 주인공처럼 나는 기억을 놓치고 있다. 마지막에 실린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