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 강냉이 눈꺼풀이 무거워 꺼내들면 졸음은 여지없이 달아난다 어젠 그렇게 해서 오후를 견뎌냈고 오늘은 무슨일 때문에 우울했는데 씹다보니 웃으며 전화를 받게 되었다. 강냉이는 호랑이만큼 무섭다. 두형제 쳇, 둘이 떠나버렸다. 쉰이 넘어버린 두 형제가 늙은어머니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달랬다 그.. 일기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