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점점 나는 사랑으로부터 멀어지는 듯했다. 순수하게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잃는 듯했다. 그가 누구인지 조금 궁금해하다가 지나쳤다. 그 또한 내가 누구인지 조금 궁금해하다가 지나갔다. 서로 그냥 조금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불러보다가 지나갔다. 서로 그냥 조금 마음에 떠오르는.. 오늘의 좋은 글 201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