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트래킹 '납덕골'- 요즘에는 이런 벽화마을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있는 동네에도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림을 불현듯 만나면 시름도 잠시 날아가고 마음이 아이처럼 밝아진다. 부잣집 담자락이다. 자목련이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언젠가 우리집 막내가 다락이 있는 집을 보며.. 소박한 여행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