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라고 애태워하며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 나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여러사람이 하루 종일 모여 있으면서도, 그 노닥거리는 말이 의리에 부합하지 않고 , 요령이나 잔꾀 부리기를 좋아한다면, 참다운 사람의 길로 이끌기 어렵다. 나이 40세가 되었는데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면, 더 이상 볼 것이 없다. 사람을 사랑하고 협동하는 성품을 지닌 이는 외롭지 않다. 반드시 그것을 함게 나눌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노나라의 대부 계문자는 세 번이나 곱씹어 생각한 다음에 행동으로 옮겼다. 공자가 그런 사실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번이면 괜찮다." 너무 깊이 생각하면 오히려 실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늙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친구에게 믿음을 주며, 젊은이는 품어주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