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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양정훈
아무리 살마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감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읙 마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잇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스트래스의 힘/ 캘리 맥고니걸
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고통을 안다. 내가 그렇듯이 이 사람도
이세상에서 쓸모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지만 ,
실패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취할 행동이라고는 그 사실을 이해하겠다고 선택하는 것뿐이다.
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 /성수선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 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번 씩 고쳐매고 천천히 .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 받는다.
산다는 것은/박범신
사람처럼 추한것이 없고
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
모든 게 영원하다면
무엇이 예쁘고 무엇이 또 눈물겹겠는가.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마크 네포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책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중에서 -
고도원. 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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