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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떻게 벌고 쓰는가

다림영 2024. 3. 1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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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젊은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배워라. 이걸 배워서, 이걸 해 서 뭐 하나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라. 나는 다양한 종교에 대해서도 공부 했었다. 신문도 마찬가지지만 다양성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얻기 위해 노력해라. 요즘은 두 개의신문을 주로 본다. '매경'과 '중앙' 절대 신문기사를 다 믿지 말라. 언론을 액명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내는 기사도 있다. 신문의 기사는 대부분 회사, 업체에서 보낸 보도자료를 그대로 싣는다.

예를 들어 A,B,D,E 모든 신문에 나온 기사는 모두 보도 자료다. 만약, A 신문에 만 기사가 나왔다면, 그것이 기자가 직접 발로 뛴  기사다. 

 

 

경제

경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그것은 신문에서 얻을 수 잇다. IMF가 터졋을 때 나는 무엇을 했었느냐? 일단 서점에 가서 멕시코 같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 먼저 찾아보았다. 그리고 반드시 극복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투자를 했다. 9.11때도 대공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지난 사례를 찾아보고 결과를 연구했다. 

 

패닉은 기회다. 예금자보호법 이용하여서 이율 높은 곳에 분산 예금한다. 그러다가 패닉(IMF,글로벌 금융위기)이 오면 기회로 삼아라. (IMF때는 다른나라 예시 공부. (9.11때는 미국  대공황 관련 책공부 ) 기회를 조금하게 생각하면, " 이 땅 한번 사보세요"라는 말에 귀가 솔깃할 뿐이다. 그렇게 좋은 땅을 누가 남에게 추천하겠나? 자기가 사지 

 

 

돈은 벌려고 해서 벌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운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그리고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는 무조건 미련하게 모으라고 말한다.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수익률에는 사기가 많다. 경매 투자 모임도 마찬가지다. 사심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친구가 돈 좀 벌자며 나에게 좋은 땅 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경우라면 내가 땅을 소개 시켜 주겠는가? 좋은 땅이면 내가 사서 내가 돈을 벌어야 한다. 물론 작은 규모(억대미만)는 직원에게 소개를 시켜줄수도 있다. 하지만 큰 규모라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줘서 수익을 나눌 필요가 없다. 친구니까? NO.

이 세상에는 나쁜놈과 나빠질 놈이 있다. 나빠질 놈을 대비하라. 

나빠질놈; 친구니까 돈을 빌려달라.

나빠질놈이 아닌 경우 ; 담보를 잡힐 테니까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

 

일 

명품과 명품이 아닌 것의 차이는 미약하다.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미약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윗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똑똑한 것도 좋지만 충성이 필요하다. 프로가 되려면 아마추어를 능가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마추어가 너무 많이 장사를 한다. 

 

과외를 한다면 내가 잘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아이들 머릿속에 집어넣어 줘야 한다. 한 달 뒤에 과외비 협상을 해 보아라. 50%인상을 요구해서 받아들여딘다면 성공한 것이다. 부모가 꺼리더라도 학생이 잡게 된다. (농담)다만 능력에 자신이 없다면 섣불리 시도하지는 마라. 일자리를 잃게 된다. 

 

고액과외를 가게 되면 구두를 좋은 것을 신어야 한다. 학생방에 들어가게 되면 학부모가 보는 것은 남겨진 구두뿐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외도 이미지 싸움이다. 좋은 차를 타고 방문할 여건이 안 된다면 차라리 대중교통을 이용해라.

 

일을 잘하는지는 금방 나타난다. 하찮은 실수를 하는 자들치고 일 잘하는 놈이 없다. 일을 잘해야 프로다.

똑 같은 물건을 판다면 형 동생의 물건을 살 것이다. 고객의 형, 동생이 되어라. 고민을 상담하되 솔직하고 진실되게 해라. 대개 회사 의사 결정권자의 연령대는 40~50대이고, 그들은 외로운 사람이다. 그들에게 동생이 되어 자신의 고민을 까발리라는 것이다. 그럼 그들이 인생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밥도 사줄것이다. 봐라 지금도 내가 사 잖아?

 

잡지나 신문은 광고효과가 없다. TV도 별로고 차라리 라디오가 낫다. 하지만 최고의 공고수단은 입소문이다. 입소문은 신뢰의 대가로 퍼지게 된다. 좋지만 비싼 상품을 팔아라. 같지만 비싼 상품을 팔려 하면 망하게 된다. 

 

어떤 장사든 사업이든 마찬가지다. 장사하는 상대가 내게 권하는 물건은 첫째, 자기 마진이 높은 물건이거나, 재고가 많은 물건일 확률이 높다. 역으로 내가 장사할 때는 경험상 3년차부터 돈이 벌린다. 

 

1년째는 적자를 각오한다.

남들보다 싸게 팔아라. 남들 6시간 잘 대 3시간만 자라.

2년째는 똔똔, 찾아오는 고객이 늘어서 본전은 건질 수 있을 것이다. 

3년째는 수의 기미가 보인다. 경쟁자가떨어져 나가므로 돈이 벌릴 수밖에. 

4년째는 돈을 쓸어담을 수도 있다. 

 

돈은 신뢰의 대가다. 제 3자가 불편해하는 일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나 장사는 돈이 된다. 고객이 돈을 낼 만한 확실한 이유를 주는곳,(거기를 가면 틀임없어. 그런데 비씨 .) 그런곳은 장사가 잘 된다. 

 

같은 상품이라도 의식이 있는 상품이 좋다. 때로는 고객을 감탄시키기 위해 쇼를 해야 하기도 한다. 다만 쇼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은 뒤에는 노력한 만큼 얻게 될 것이다. 

오렌지 주스에 얾음을 담아 팔더라도 고객이 직접 얼음에 주스를 부어 먹는 상품이 더 로맨틱하다는 것이다. 고객에게는 뭔가 복잡한 걸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다만 쓰잘데기 없는것을 보여주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일본 아카사카 호텔라운지에서는 오렌지 주스를 시키면,주스를 반쯤 채운 컵과 오렌지 셔벗이 든 컵을 따로 주면서 셔벗에 조금씩 주스를 넣어 마시면 훨씬 맛있다고 한다. 

고객들이 중간과정을 알 수 없는 의심업종(?)에서는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잘 팔리게 된다. 고객이 의심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신뢰는 곧 돈이기 때문이다. 돈이 결부되면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세이노를 사람들이 믿는 것은 세이노가 글을 통해서 돈을 벌지 않기 대문이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까발려야 한다. 

 

직원 

말단 직원들의 관리를 잘해야 한다. 경비나 주차요원들은 손님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핵심이다. CCTV를 경비실 머리위에 설치하고 고객이 찾아왔는데도 고개를 돌리지 않고 맞이하는 경비가 보인다면 당장 해고다. 아무리 어린 손님이 오더라도 공손하게 맞이해야 한다. 

 

직원들중에 한 명에게는 월급 팍팍 주서 심복을 만들어라. 직원들은 미래의 금송아지보다는 현재의 넉넉ㄴ한 봉급을 좋아한다. 

4명의 직원이 있다. 1명을 승진시켜야 하는데, 오너는 누구를 승진시킬까? 똑똑한 사람이 아닌, 나에게 잘한 사람, 나 혼자 잘났다. 그러면 직장에서는 탈락이 되기 쉽다. 그러나 , 기업오너는 다르다. 눈에 띈 직원은 사장실에서 나오면서 휴지를 줍는 직원이다. 

잘못을 부드럽게 타일러서는 기억하지 못하단. 물건을 던지고 난리를 핀 일은 오래 기억하지만 가볍게 넘어간 일은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자신을 알리려면 책을 써라. 주변인에게 줄때 절대 비매품, 증정품을 주지마라. 표지를 아주 좋게 만들어라.

최종소비자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치즈를 먹는 것은 아이들이지만, 돈을 지불하는 것은 엄마들이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경기가 나빠도 사치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작은 사치 

 

옷차람

30대초가지는 정형화된 차림새를 하는 것이 좋다. 남자는 정장 차림이 좋다. 나도 그랬으며 30대 후반부터는 자유롭게 입었다. 출장을 갈 때는 지역마다 옷차림이 바뀌어야 한다. 남미를 갈 때는 금으로 도배를 하고 간다. 일본을 갈 때는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간다. 유럽이나 미국을 갈 때는 그냥 간다. 

 

 

"(당장 차에 욕심내지 말고) 좀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줄 알아야 돼 부자가 되려면 말야, 폼 잡지마, 명심해 , 남들한테 허술하게 보여야 돼." 

여자. 

여자가 성공하는 건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어렵다. 사회적인식이 더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미스터 피자로 성공한 여자가 있다. 그 사람이 여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를 이야기 했다. 

.첫째는 개처럼 일 하나는 것이다. 힘든일이다. 남자가 열심히 일 하면 일에 미쳤다고 하지만 여자가 그러면 독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둘째는 여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다. 여자가 똑똑하더라도 남자와 논리적으로 대립하면 안 된다. 싸움이 날 뿐이다. 논리적으로 지더라도 엉뚱한 것으로 트집을 잡는다. ..옷차림도 여성스럽게 입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말하면 여우가 되라는 것과 비슷하다. 

.세번째는 남자처럼 생각하라는 것이다. 생각은 남자처럼,행동은 여자처럼 하여야 남자들이 경계를 하지 않으며, 그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여야 남자들을 이길 수 있다. 

 

결혼할 여자 

"안고싶단 생각이 드는 여자, 그담엔 경제관념이 나랑 맞는 여자! 이 두개가 가장 중요한 거야. 여자란 동물은 말야. 기본적으로 비교의 동물이야. 친구들보다 자기가 더 행복하다는 증거를 마련하는 데 안달이 나 있는 경우가 많아. 그러지 않은 여자를 찾아봐. 그럼 결혼에 성공한 거야. 불알 두 쪽 차고 있다고 으스대는 남자들보다 훨씬 나은 여자들이 많아. 이쁜 외모, 섹시한 몸매? Say no!"

 

일과 삶의 균형

삶의 균형을 맞추기는 어렵다. 두 마리 토끼를 잡지마라. 한 쪽으로 치우칠수밖에 없고. 어느쪽을 포기해야 한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 한쪽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피곤해진다. 조화가 필요하지만 같이 보내는 시간과 행복의 크기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생각을 했다는 증표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선물 같은 것은 시간 날 때 미리 준비해 두었다. 생일 때에는 이상하게 바빠지기 때문에 때맞춰서 사기가 힘들다. 꽃은 미리 준비 비하기가 힘들지만, 선물은 가능하다. 

그리고 일주일 에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자  . 그리고 아이들에게 책보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다.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게 최고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본받기 대문이다. 직접 학원사업, 괴외를 해 본 경험상, 고액과외니 뭐니보다 공부는 엉덩이 싸음이더라. 

 

기부

주로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기부하고, 기부대상을 선정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생각한다. 소년소녀 가장처럼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 말고,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못 받는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호적상으로 부모는 있는데 그 부모가 술꾼이라든가, 장애인은 아니지만 환자라든가, 아니면 부모가 둘 다 가출했다든가 하는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어렵다. 

 

한예로, 59세할아버지와 어린 손주가 어렵게 사는 경우, 현행법상 59세의 할아버지는 노동력이 있다고 여겨져 정부로부터 도움을 구할 수 없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가 알콜중독자에 손주를 때리고 전혀 돈을 벌지 못한다면? 이러한 상황을 알 수 있는 건 사회복지사들이다. 사회복지사를 통해 제도권밖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 법은 기부에 대한 헤택이 적은데 이유는 우리나라는 남을 돕는 일은 국가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 외국은 나눠서 같이 도와주자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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