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 詩

[스크랩] 가지 않은 길/프로스트

다림영 2013. 6. 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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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않은 길/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갈래 갈라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나그네라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풀이 더 우거지고 사람 걸은 자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으므로 해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입니다,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 적어 아무에게도 더럽혀지지 않은 채 묻혀 있었습니다. 아, 나는 뒷날을 위해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다른 길에 이어져 끝이 없으므로 내가 다시 여기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수 속에 두 갈래 길이 갈라져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더니라고. **좋은 계절에 기쁨 가득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와 글벗카페 바로가기★
    출처 : 시와 글벗
    글쓴이 : yangg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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