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여행

수리산 가는길

다림영 2013. 3.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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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안 길이 확 바뀌었다.

 

 

 

언제 이렇듯 단장을 해 놓았을까?

 

 

산속의 벤취는 양지 바른 곳에서  쉬었다 가라고 나를 부르고 있었고

 

 

 

다소 차가운 바람이었지만

복수초는 환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내가 참 좋아하는 길..

걷고 또 걷고..

 

 

 

 

누굴까?

이리 좋은 집을 마련해 준 이는..

 

 

 

 

사월 중순쯤이면  푸른기운이 돌아 더 멋들어지리라.

 

 

부지런한 까치님...연신 집을 지으시네..

그 집 전망 참 좋겠다.

   

 

 

몇십억을 가져 부자라는 아는 이가 경영하는 산 속의 커피하우스

그 돈 얘기를 들으며 비싼 커피 생전 처음 먹어보다.

그런데 어찌 그리 손님이 많을까?

 

 

 

 

어린왕자는 어디서나 참 잘 어울려

어린왕자를 보면 생각나는 것

....

약속한 그 시간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것..

늘 약속을 만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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