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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끝났다.
정말 잘 뛴것 같은데 졌다.
그들은 그다지 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우습게 골이 들어가고
우리는 죽어라 뛰고 뛰었건만 수확이 없었다.
분명 무언가...
그것은 몇프로 부족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그렇게 눈물나게 뛰었건만 수확은 거기까지였다.
아쉬움을 많이 남았던 경기
그래도 참 잘 뛰었던 경기
어쩌면 운이라고 믿고 싶었던 경기
...
다음에는 큰 수확이 있으리라 믿어본다.
축구가 끝나니 볼게 없다.
재미가 없다.
참...
'김탁구'를 기다려 본다.
*
더웠다.
장마라고 들었는데 비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
혼자있으면서도 가끔 에어컨 버튼을 몇번 눌렀다.
어느새 퇴근시간이 되었다.
빨리 집에가서 쉬어야 하겠다.
*
친구가 다녀갔다.
백담사 얘기를 했다.
..
나는 떠날 수 있을 것인가..
*
이해하고 싶지 않은 행동을 하는 손님이 있다.
난 그사람 얼굴을 볼때마다 섞연치 않았다.
그사람이 그럴 줄 알았다.
반생을 살아오니 사람인상만 보고도 대충 그사람이 보인다.
...
월요일이 이렇게 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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