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권을 읽으면..

혼창통/이지훈

다림영 2010. 3.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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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는 데 위클리비즈가 인터뷰한 대가들의 육성이 밑바탕이 됐지만, 혼.창.통 정신을 보다 깊이 전하기 위해 다른 문헌과 자료를 상당 부분 추가했음을 밝혀둔다. 또한 이 책은 주로 조직의 리더들을 염두에 두고 썼지만, 조직의 중, 하급 관리자나 일반직원, 혹은 조직에 몸 담고 있지 않은 일반인이나 학생들도 삶의 지혜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혼.창.통은 조직의 운영원리이기도 하지만 삶의 운영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은이 이지훈 

 

 

본문 중에서

 

큰뜻을 세우고 <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하고 진부한 이야기 같기도 한 이 메시지야말로 이 시대를 헤쳐 나갈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다.

 

혼:즐기는 사람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능력의 차이는 5배, 의식의 차이는 100배

    돈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창:손이 진흙으로 더러워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몸은 군중 속에 있어도, 눈은 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어 보라

 

통: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마라

    삐져나오는 못은 더욱 삐져나오게 하라

    흐르지 못한 물은 썩기 마련이다.

 

혼魂

"일흔 일곱의 나이에도 나는 밖에 무슨일이 있어 집을 나설 때마다 아직도 가슴이 떨리도록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낍니다. 아직도 나에게 뭔가를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믿기지 않아요. .."

77세의 노인에게 아직도 가슴이 떨리도록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것 그것이 바로 꿈이고 혼이다.

 

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 그 일을 할 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낄 때. 그 일을 할 만한 기술과 지식이 있다고 느낄 때. 실제로 진보하고 있다고 느낄 때...이 4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일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게 된다. -케네스토머스<열정과 몰입의 방법>

 

 

어려울때 그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무엇일까? 그는 "내가 하는 일들을 사랑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타인의 소리들이 여러분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심장과 직관은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부차적인 것입니다.-스티브잡스.

 

 

<노자>에 이런 구절이 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사업에서 재미를 발견하며 즐겁게 하다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왔다"-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회장.

 

 

"돈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사람을 움직이려면 마음 깊은 곳에서 불타오르는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윤을 뛰어넘는 숭고한 경영철학과 경영자의 인격이 필요합니다."-이나모리

 

 

류촨즈 회장은 늘 마음속에 천외유천<天外有天>이란 중국 속담을 새기고 다닌다고 했다. 하늘 위에도 하늘이 있다는 뜻이다. 그는 이 말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제 성격에는 자만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우쭐해지기 쉬운 성격이죠. 그래서 늘 자만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일깨우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며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고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이다. ..즉 혼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버티게 하고, 극복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라는 것이다.

 

 

 

창<創>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창은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다.

창은 '익숙한 것과의 싸움' 이다.

 

 

결실을 지속하려면 우리는 늘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가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 그런데 그 향기는 자신도 향기를 가진 사람만이 맡을 수 있다.

 

이루고자 하는 마음,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삶의 나침반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 그 누구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창이 탄생할 때까지, 숱한 좌절과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힘이 혼이다. 혼을 지지대 삼으면 쉼없이 노력이 가능하고, 그 노력이 결국 창을 꽃피운다.

 

"지난 51년동안 딱 세 번을 빼곤 출연하는 연극마다 모두 무대에서 넘어졌다. 쉽게 한 연극은 한 편도, 정말이지 하나도 없다. 나는 끊임없이 배우는 느낌이다. 내가 해온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서도 말이다. -영국전설적인배우 주디 덴치

 

비즈니스작가 말콤 글래드 웰-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제 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없는 노력이다.

 

 '100-1=0'이란 말로 요약된다. 100가지를 다 잘했어도 1가지를 잘못하면 허사라는 것이다. .."작고 사소한 걸 무시하면 만회할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천리둑도 작은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집니다.-경영 컨설던트 <왕중추>

 

"습관을 들이기는 어렵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럽고 편안해지죠. 개인뿐 아니라 조직이나 기관도 이런 식으로 변해야 합니다."-중국전자회사 하이얼그룹 <장루이민 >

 

사실은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진짜 모험가는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소심하고 세심한 사람이다.

 

창으로 가는 길은 지난하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아주 작은 디테일에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모든 과정들을 충실히 할 때, 비로소 창은 우리를 성취와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아빠, 하늘은 왜 파래요?" "엄마, 새는 왜 날아다녀요?" 어린아이들은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어른들은 당연히 여기는 것들이라도 천진한 눈으로 보면 새롭고 신기하기 때문이다.-순진한 "왜"가 기적을 낳는다.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까장 위대한 업적은 '왜'라는 아이 같은 호기심에서 탄생한다. 마음속의 어린아이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세계적 건축가인 존 포트만은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는 비결로 '마치 몰래카메라처럼 모든 일상을 관찰하는 것'을 꼽았다.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습니다. 바람, 작은 풀잎에서부터도요, 저는 어릴
때부터 몇 시간씩 앉아서 사람들을 관찰하곤 했어요...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역시 글의 좋은 소재를 찾기 위해 "뭐든지 관심을 두고 집요하게 관찰한다"고 했다.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루이파스퇴르가 "관찰의 세계에서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라고 말했듯, 끝없이 관찰하고 탐구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우리가 타성에 길들여져 현실에 안주하려 한다면 결코 창의 길에 다다를 수 없다. 성우를 죽이지 않는 한 지루하고 무의미한 소모전은 계속된다. 창을 꿈꾸는 모든 조직과 개인이 현실과의 처절한 싸움을 감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공의 전략은 간단하다. 최대한 집적거려라. 그리하여 검은 백조가 출몰할 기회를 최대한 늘려라."-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블랙스완에서>

 

번트  슈미트교수는 "큰 생각을 하려면 자신을 색다른 경험에 수없이 노출시켜보라"고 조언한다. 그는 기업역시 뭔가 아이디어를 짜내려면 엉뚱한 분야의 기업을 벤치마킹하고 ,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시켜보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늘 새로운 실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실패가 싫다면 도전하지 않게 되고 그것은 발전하지 않겠다는 말과 마찬가지이다.

소설 <백경>의 작가 허먼멜빌이 "모방에서 성공하기보다는 창조에서 실패하는 것이 낫다" 한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결국 창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혼이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희미하고 열망이 부족한 사람은 창으로 가는 고단한 여정을 감내할 수 없다. 오직 가슴속에 뜨거운 혼을 품는 사람만이 그 열기에 위안받고 자극받으며 창을 향해 힘찬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는다.

 

 

통通

통은 '큰 뜻을 공유하는 '이다.

통은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다.

통은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이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하여 얼굴을 꾸민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예양이란 사람이 한 말이다.

..

사람들의 욕구는 누구나 비슷하다...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나 자기자신이다. 당연히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말을 걸어오고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인간에게 인정은 늘 부족하다는 것이다.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만족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에 따르면

"식욕이나 수면욕처럼 인정의 욕구 역시 계속해서 채워줘야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 환영받는다.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청 聽, 즉 잘 듣는 것이다.

경청하기 어려운가장 큰 이유는 말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에 빠져서 듣는다. '음 , 저얘기가 끝나면 이런 얘길 해야겠어' 이런식이다. 그래서 상대방이 말을 하다가 한 숨 돌리는 사이에 '이때다'하면서 말을 가로챈다. 그러나 누군가가 내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화를 나누려기보다 그저 털어놓고 싶어서일 때가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대답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저 들어주는 것에만 고마움을 느낀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대화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것을 털어놓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과 통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마더 테레사가 언젠가 말했죠. '나는 대중을 구하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요. NGO단체가 '아프리카 가난을 퇴치하는 데 성금을 보냅시다'라고 하면 효과가 없지만 , 어느 마을에 사는 아이를 실제로 보여주면서 이 아이가 학교 가도록 도와주자고 하면 성금이 쏟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죠"-히스교수

바로 상대, 즉 듣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법칙들이라는 것이다. 이는 진정한 소통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한가지 시사점을 던져준다. 앞서 말했듯 통의 기본은 자신이 아닌 상대라는 사실이다.

 

 

중요한 메시지는 700번 이상 반복하라. -아무리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었다 해도 그것은 타인에게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혼잣말이 될 뿐이다. ..

중요한 이야기는 한 번 전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몇번이고 거듭 말해서 중요성을 공유해야 한다.

나는 열 번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한 번도 얘기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잭 웰치

 

리더가 요령없이 비판을 하거나 화를 내면 직원들의 호르몬 분비가 갑작스레 촉진된다. 한 연구결과, 자신에게 아주 중요한 사람이 창피를 주거나 싫은 감정을 나타낼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심장박동이 1분당 30-40회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때 거울 뉴런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긴장감은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룹 전체로 퍼지고 그들의 행동을 억제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리더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기 마련이다.

 

 

통을 위한 마지막 과제는 마음을 열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다.

호리바제작소라는 회사는 일본에서 혁신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그런데 그 혁신의 근간이 바로 종업원 저마다의 개성, 다시 말해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모난 사람이 모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삐져나오는 못은 더 삐져나오게 하라" "남의 말을 듣지마라." "싫으면 관둬라"... 이 모든 말은 장난이 아닌 진심이었다. -호리마 마사오

 

 

진정한 소통은 내가 귀를 열어 상대방의 얘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라톤 선수는 42.195km를 본인이 원하는 시간 내에 달리기 위해 5km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한다고 합니다. 구간별로 체크하기 때문에 문제점과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죠.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와 진행과정이 눈에 보이면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화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포스코의 정회장

 

'시작'에 초점을 맞추고, 직원들에게 명령과 지시를 하기보다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고 일을 맡겼더니, 원가가 절감되고 품질도 나아졌다. 자중에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에 앞장서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공장장이 할 일이 없어졌다는 설명이었다.

 

 

. 창조는 충돌을 필요로 한다. . 열림이 닫힘을 이긴다. . 목적이 이윤에 앞선다-리앤펑

 

회사가 직원을 만족시키면 직원들은 좋은 제품을 개발해 외부 소비자를 만족시킵니다.-짐 굿나잇

 

 

 

내발적 동기를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 데시 교수는 사람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3가지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답으로 제시한다.

1. 자율성의 욕구:스스로가 자기자신읨 행위의 '원천'이고 싶어하는 욕구 2. 유능감의 욕구: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효과적으로 관여해 유능함을 느끼고 싶은 욕구 3.관게성의 욕구: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싶다는 욕구'가 그것이다.

 

 

빈껍데기뿐인 10시간이 아니라, 정수를 담은 10분을 일에 쏟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시대 리더의 사명감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명을 실천케 하는 힘은 바로 통이다.

'직원들이 바로 회사예요, 자신이 아니라 그들이 바로 회사라고요.' -그런포스의 칼스턴비야그.

리더의 책무는 매일 회사를 빠져나가는 그 90%의 중요자산이 내일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재미있게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기대한다. 하지만 행운은 결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행운이란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大天命, 즉 인간으로서 해야 할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허락된다. 사실 행운이란 우리 주변에 늘 널려있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지나칠 뿐이다.

성공과 성취는 오직 준비하는 자에게만 허락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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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지 못하며 일생을 살아간다. 취미가 특기가 되고 특기가 나의 업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꿈은 그러한 것이리라.  

일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 열정은 저절로 생겨나게 될 것이고 모르는 사이 성공의 가도에 들어서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겠다.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그 아침이 가슴뛰고 벅차오른다고 했다.  그러한 삶이라면 더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만족스럽지 못한 일이라도 애정을 지니고 한 걸음 더  조금만 더 땀을 흘리며 마지막날인듯 오늘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름다운 노인처럼 가슴벅찬 일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행운은 준비된자에게만 찾아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도 좋지만  향기를 지닌 사람을 나는 꿈꾼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배려하는 자세와 진실된 경청을 하는 습관에 길을 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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