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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시원한. 친구집사님과긴9월의통화.
느닷없는 인연으로 나는 애릭크립튼에 빠져 있다.
주의 환기!
수필에 있어서 첫줄은 중요하다고 했다.
그 주의 환기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다.
낮고 우울하고 도무지 무채색이던 나는 사라지고
또다른 나를 본다.
그녀가 고른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으며 서성인다.
다른세계를 구경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나도 이런음악을 좋아하는지 이제서야 나는 안다.
참 좋다.
목요일 저녁 약간의 흥취로 마음은 들뜨고
좋은일이, 반가운 얼굴이 마악 들어설 것 같기만 하다.
아니,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창을 열어 놓지 않아도 음악하나만으로 환기가 되고 나의 내실은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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