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이어령/문학사상사 후기 "친구여, 잃어버린 것을 이야기하자 친구여! 잃어버린 것을 이야기하자. 여름밤의 반딧불과 겨울의 그 화롯불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하고 친구여, 당신은 물어보지 않았는가? 등잔불 밑에서 긴 편지를 쓰던 그 많은 밤들이 어디로 갔는가 하고 친구여, 당신은 물어보지 않았는가? 친.. 책 만권을 읽으면..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