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웃다 가슴으로 읽는 한시 조선일보 3월20일 수요일 혼자 웃다 곡식 가진 이는 먹을 식구 없는데 자식 많은 이는 굶주려 걱정이다. 고관은 영락없이 바보인데도 영재는 재능 써먹을 자리가 없다. 두루두루 복을 갖춘 집 이렇게 드물고 극성하면 대개 쇠락의 길을 밟는다. 아비가 검소하면 자식은 .. 신문에서 배우다 201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