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기술/프랑코 라 세클라/임왕준 옮김 "발레리는 , 우리가 경험한 쾌락의 강렬함은 잊혀지지 않지만, 그 강도에 대한 추억은 잊게 된다고 말했다. 사랑이 끝난 뒤에 남겨진 진정한 잔해는 우리의 추억이고 그 추억을 간직하거나 버리는 데에는 수백 수천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최악의 방법은 사랑했던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한다..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