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 2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ㅣ고도원 ㅣ큰나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양정훈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가슴에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 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의 가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배르벨 바르데츠키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 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방우달떠날때를 보면 떠나고 난 후에 보면 떠난 새가 제대로 보인다. 서투른 새는 나뭇가지를 요..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중에서

.. .. 몇가지 진리를 남겨두고 다른 것들은 모두 버려라. 우리는 점과 같은 짧은 순간을 살고 있다. 그 박의 시간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거나 불확실한 미래일 뿐이다. 우리가 사는 시간은 극히 짧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지구의 한구석에 불과한 좁은 곳이다. 사후의 명성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 명성을 아는 사람도 곧 죽게 될 것이고, 네가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유지될 뿐이다. 자신이라는 작은 고립된 곳으로 한 발짝 물러나라. 무엇보다도 괴로워하거나 긴장지말 라고 자유인이 되어, 한 사람으로서, 한 시민으로서, 유한한 생명을 지닌 피조물로서 사물을 바라보라. 늘 가까이 해야 할 원칙은 다음 두 가지다. 첫째, 마음 바깥에 존재하는 사물들은 우리 영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마음의 불안은 오직 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