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돼지 아가씨/존 애나 홀트왓슨/이순영옮김 이책은 실화라고 한다. 한편의 동화처럼 너무나 예쁘고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다. 영혼이 정화되는 그런 책이다. 주인과 일꾼들과의 가족 이상의 따뜻한 교류가 인상적이다. 1940년대가 배경이고 남부지역의 한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동화처럼 펼쳐진다. 회색빛의 나날들 속에 오늘을 살아낼 방법.. 책 만권을 읽으면..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