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정채봉 /코리아 하우스 본문 중에서 왜? 아우가 불평하였다. "하느님은 왜 선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비를 주시지 모르겠어요." 형이 대답했다. "그럼 너는 미운 자식이라고 따로 밥상을 차려 주는 부모를 보았느냐?" 아우가 말했다. "하느님은 선한 사람에게 역경을 주시기도 하는걸요" 형이 대.. 책 만권을 읽으면..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