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절망 2

절망이라는 단어를 지워라

.. 모든 사람은 세일즈를 하면서 사는 셈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팔고 대통령은 국민에게 정책을 팔고 연인은 애인에게 사랑을 판다. 그러나 학생들은 말 듣지 않고 소란 피우고 연인은 바람이 나서 사랑을 배반하고.. 괴로운 일이 하루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게 현실이다. 세계절 베스트셀러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출판사 서른 두 곳에서 거절당했던 작품이다. [백년 동안의 고독] 의 저자 마르케스도 처참앟 거절의 경험을 수도 없이 했다. 거절당해도 절망하지 않은 것, 그것이 그들의 공통점이었다. '제게 고통의 경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거절이 저를 성공의 길로 인도하겠군요." 그리고 성공을 이룬 마르케스는 이런말을 남겼다. "이 자리의 최고의 명예를 누리기까지, 저는 좌절과 실패를 무수히 겪었..

뭘배우든 뭘 하든지간에 ..

.. .. 살다보면, 해도 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안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실망, 좌절이 절망속에서 계속 쌓이면 자살의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 자살은 함부로 저지르는 무의미한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이 처한 고통이나 위기 상황, 상실감등으로 부터의 탈출구로 잘못 여겨지기도 한다. 나도 그렇게 오해했었으니까. 그러나 로버트 슐러는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일지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한다. 떨어지고 있으므로 하늘을 향해 날아 볼 수는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떨어지던 중 비쩍 마른 두 팔로 온 힘을 향해 세상속을 날갯짓을 시작하였을 분이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