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별/김형경/푸른숲 본문 중에서 시간이 흐른다는 사실 인식하기 시간과 함게 풍화되는 사물의 속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환상도 미화도 모두 과거의 시간에 갇히는 일이다. 대상을 크리스털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간직한다면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마음도 딱닥하게 변한다. 멀정한 현재의 삶과 자기 자신이 문득 초라..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