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무의 일기/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장편소설/다산책방 본문중에서 "그래서 나는 기다렸다. 혼자서,그리고 함께, 그 모든 야생의 나무들이, 심지어 조각을 통해 트리스탄의 스타일을 나와 공유하던 나무들마저도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갑자기 나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종에 따른 편견은 오직 인간들의 전유물일 분이라고 믿고 있는 나를. 그.. 책 만권을 읽으면..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