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처참하게 완패당했다. 지고나니 여기저기서 저마다 부정적 의견이 분분하다. 이길때는 모두가 잘했다고 하늘높이 띄워주더니 지고 나니 잘못했다고 난리다. 쓴웃음만 난다. 세상사는 다 그런 것이리라. 도무지 웃을 일이 없는 때 사실 축구라도 이겨 즐거운 날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었다. 힘을 얻었.. 일기 201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