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보기를 '사람을 돈으로 보면 안된다!' 귀가 한껏 열렸다. 어느 드라마인지 ... 굉장한 말씀을 얼핏 듣게 된 것이다. 곰곰히 엊그제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안받아도 그만인 2,000원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받고 말았다. 나를 장사꾼으로 보았을 손님의 뒷모습이 내내 잊혀지지 않았다. 문자를 드렸다. 최소한.. 카테고리 없음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