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다섯살만 되봐라' 이해할 수 없는 그다. 꼭 5살 아이같다. 어떡하든 남과 어울리며 술을 기울이고 싶어한다. 어찌된 사람일까 일주일이면 가만 보건데 하루 정도 빼놓고 술을 먹는 것 같다. 견디는것이 용하다. 그의 속은 도대체 무엇으로 차 있는 것일까 다른 남자들도 그런가. 그건 아니지 싶다. 올바른 생활 태도와 바.. 일기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