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우리 수필/김종완 편저 가을같은 책이다. 내내 두고 들여다 보면 참 좋겠다. 법정, 박연구, 전혜린, 유병석, 손광성, 박완서 .. 이분들의 수필이 들어 있다. 모두 아름답고 근사한 글이고 나는 그저 부지런히 글을 읽으며 마음살을 찌워야 할 것이다. 지은이에 따라 몇편의 수필과 뒤에 보충설명으로 엮어 나 같은 이는 이해가 .. 책 만권을 읽으면..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