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병목안 돌석도예박물관 모처럼 길을 나섰다. 늘 걸어서 가던 곳이었다. 집 일 속에 파묻혀 정신이 반쯤 출장을 떠난터라 차로 움직였다. 많이 늙었나보다 걷는 것이 힘이 들게 느껴지다니.. 예전에는 이곳이 허름했다. 언제 이리 탈바꿈이 된 것일까 문이 활짝 열려있어 올라보았다. 좋았던 시절에는 도예도 배우.. 풍경과 사색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