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미역-갈치호수-덕고개-납덕골-수리산 이맘때면 여지없이 이곳이 생각난다. 혼자라면 마음 편안히 눈치보지않고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볼터인데, 가족을 이끌고 가다보면 이눈치 저눈치를 보며 사진도 마음껏 찍지 못하고는 한다. 무엇이 못마땅한지 있는대로 부어있던 우리집 막내, 어느만큼 가다보니 부었던 볼이 내려앉았다. 만나는 풍.. 소박한 여행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