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잿말길을 걷다. 누구네 동네였더라... 아득하기만 한... 이 길은 생각난다. .. 그 친구집에 갈때 이리로 갔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일학년 때였다. 그 친구는 농사가 아주 많은집 막내딸이었다. 난 그녀와 짝이되었는데 그녀는 어느날 삼양라면 한봉지를 가져왔다. 그리고는 다른 아이들은 다 주고 나만 주지 않는 것이.. 소박한 여행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