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연가/사석헌/조선Book 본문 중에서 영혼을 갉아먹는 듯한 참을 수 없는 외로움으로 고통스러웠던 청춘의 한대수는 방황을 거듭하다가, 마치 싯다르타가 그랬던 것처럼 울타리밖 가난의 고통을 체험한다. 그래서 행복의 나라를 연상하게 되었고, 울고 웃고 싶소 그랬다. '행복의 나라로'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집으로 가는 .. 책 만권을 읽으면..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