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 인간은 참으로 간사하다. 아니 내 얘기다. 가게에 손님이 없을 때는 손님 한 분만 들어왔으면 하고 내내 바라다가도 손님이 오시고 다만 얼마의 이득이라도 남았으면 기뻐해야 할 터임에도 제대로 가격을 받지 못하면 속이 상해 한탄을 한다. 참... .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더니 내가 딱 그모.. 일기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