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가를 들으면서 . 친구네 오리고기집. 오늘은 시할아버지 제사가 있는 날이다. 설을지내고 며칠 , 제사가 돌아오니 때마다 마음이 상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이젠 모든것을 체념한지 오래되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젯상에 올릴 음식을 몇가지 해 놓고 출근했다. 벌써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어가다니.. 시간이 이렇게 빠.. 일기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