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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명언 3

법정스님 -

.....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꽃도 그렇게 피어나서 새로운 향기를 내뿜으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데, 사람이 제자리걸음만 해서 되겠습니까? 창조적인 노력을 하십시오.흑인 노예 햬방을 선언한 링컨 대통령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가 대통령이 됐을 때 친한 친구가 자기 주변 사람을 한 명 천거해요. 새로운 내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런데 그 사람을 만나 본 링컨은 단번에 거절을 합니다.  친구는 서운했습니다. 자기가 볼 때는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적임자인데 왜 그사람을 안쓰는지 말이죠.  나중에 왜 그를 발탁하지 않았는지 물어봤다고 해요.그러자 링컨이 이렇게 답합니다.'그 사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네."친구가 어이가 없었는지 되묻습니다. "이보게 얼굴이 어디..

법정스님 법문집 좋은말씀/시공사

......사랑할 수 없습니다 - 산골에서 바람소리, 물소리만 듣다가 오랜만에 직접 생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탁 트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길목에서 맑고 향기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도덕경에 이런말이 나옵니다.있음과  없음은 서로를 낳아주고, 쉬움과 어려움은 서로를 이루어주며, 길고 짧음은 상태를 드러내주고높고 낮음은 서로를 다하게 하며, 음과 소리는 서로 화답하고 앞과 뒤는 서로 뒤따른다. 사물의 상관관계를 설명해 주는 가르침입니다. 존재는 독립된 개체로서가 아니라 상호 의존하고 보완하면서 비로소 존재 의미를 가진다는 얘기입니다. 현상과 사물을 인식하는 전통적인 동양의 지혜가 돋보이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서도 인식의 ..

필사 2024.09.30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중에서 -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양정훈아무리 살마을 믿지 못해도 그의 감슴에 나무를 심을 수 없다고는 말하지마라. 사랑이 다 지고 아무것도 남을 게 없다고 슬프지도 마라.당신이 사막이 되지 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 당신읙 마슴에 심은 나무 때문이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잇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스트래스의 힘/ 캘리 맥고니걸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내가 그렇듯이 이사람도 고통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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