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백운호수를 거닐다 아침나절 내내 비가 쏟아졌고 잠시 소강상태, 그러나 많은 이들이 마음의 환기를 위해 나들이에 .. 정체불명의 조그만 예쁜 집. 어느 방향이든 호수와 산과 카페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차를 세워둔 곳에서 반쯤 걸어온듯.. 예쁜카페를 들여다 보며 걷다. 사람들이 꽤 머물고 있었.. 소박한 여행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