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큰녀석의 미소를 들여다 보면서 여자는 제복에 약하다. 엄마도 한때 여자였다. 아들의 환한미소를 보면서 종일 즐거움의 기를 받는다. 가만 서 있는 모습도 멋지다. 내 아들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아닐 것이다.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청년의 모든 모습은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가게가 있는 동네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있었.. 일기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