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구스따보의 바보일기/또노 "나는 일요일에 아빠와 함게 푸른 들판이 펼쳐져 있는 마드리드 근교로 나갔다. 아빠는 저쪽에서 무언가를 보신 듯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저 새끼 양들 좀 봐라!" 나는 아빠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쪽을 쳐다 보았다. 그리고 마치 걸어다니는 돌멩이처럼 매우 기분 나쁘게 생긴 새.. 책 만권을 읽으면..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