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수험생처럼 살던 칠십대 친정 엄마 친정엄마가 손목을 지탱해주는 두개의 뼈가 완전히 부러졌다. 안에 철심을 넣어주어야 한단다. 오늘 4시간의 수술을 받고 다 죽어가는 소리로 내게 전화를 한다. ... 어제 아침 서예공부에 늦을까 서두르며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오지게 넘어진 것이었다. 천만다행이었다. 한쪽얼굴도 부딪쳐 다쳤지만 .. 일기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