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르일로프 우화집/이반끄르일로프 "행운과거지 닳아 빠진 낡은 가방을 멘 불쌍한 거지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며 창문 밑을 배회하다가 부유한 대 저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귀와 만족, 유쾌함을 모두 지닌 것을 보고 놀라곤 했습니다. 어재서 그들의 주머니는 채워도 끝이 없는지! 그리고 끝없는 욕심때문에 부를 얻기도 하지만 심.. 책 만권을 읽으면..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