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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의 힘 ㅣ 로라 후앙 ㅣ김미정옮김 ㅣ21세기북스

다림영 2026. 4. 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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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후앙 Laura Huang

인간의 의사결정과 직감의 작동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온 세계절 권위자.  하버드 경영대학원과.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조직행동과 의사결정 리더십을 가르쳤고, 현재 노스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중. 

 

"직감은 우리에게 속삭이지만 우리는 종종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주변사람들, 전통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의견들,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과 책임들, 날마다 씨름해야 하는 일 등과 같은 외침들 때문에 우리는 직관 과정에서 산만해진다.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우리는 보통 어떤 행동을 할까? 우리는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지식과 통찰의 원천을 찾아본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주변을 확인하고, 그들과 자신을 비교한다. 이모두가 직관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수 있지만, 출처에 따라 정보들이 다르고, 모순된 정보들이 서로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도 많다.

 

그러한 주장들이 점점 목소리를 높임으로써 머릿속은 매우 시끄러워진다. 이사람, 저사람, 이 아이디어 저 아이디어가 당신의 머리솟을 휘젓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면에서 속삭이는 조용한 목소리를 포착할 때가 있다.내면의 목소리가 바로 직감이다. 직관을 통해 지혜 의견, 정보, 지각을 축적해온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좋다. 

 

트위터(현재 X)창업자 잭 도시Jack Dorsey는 자신이 경험한 유레카의 순간을 이렇게 묘사했다. 

사전을 뒤적이던 도중에 갑자기 한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트위터twitter이란 단어엿어요. 단어의 첫 번째 정의는 "소소한 짧은 정보" , 다음 정의는 "새들의 짧은 지저귐" 이더군요..유레카! 제가 개발하고 있던 사이트를 완벽히 묘사해주는 단어였습니다. 이 단어가 제 새회사의 이름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 인생을 바꿔놓을 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유레카의 순간은 확인confirmation의 순간이다. 즉, 새롭게 경험하는 무언가가 지금 상황과 너무나 잘 맞아떨어지고 잘 연결되는 것에 깜짝 놀라서 주목하게 되는 순간을 말한다. 

 

경험은 사전지식priors의 형태로 존재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들도 있고, 알고 있다고 인지한 것들,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것들도 있다. 데이터는 자극prompt의 형태로 들어온다. 이는 그 전까지는 당신이 몰랐던 것이다.  사전지식과 자극이 일치할 때 우리는 유레카를 느낀다.

 

사전 경험과 일치하지 않는 자극이 있다면 스파이디 센스를 느낀다. 그리고 사전지식이 완전히 대체될 대는 졸트를 느낀다. 이렇게 사전지식과 그리고 사전지식이 완전히 대체될 때는 졸트를 느낀다. 이렇게 사전지식과  자극이 얼마나 상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각각 다른 직감을 느낀다. 이것이 바로 사전지식을 우선시 하는게 중요한 이유다. 사전지식에 따라 자극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졸트를 '갑작스러운 깨달음이나 인식의 순간'으로 묘사한다. 그래서 유레카의 순간과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유레카는 이미 알고 있던 것을 확인시켜주는 반면,졸트는 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관점을 바꿔놓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졸트는 마음을 바꿔놓는다. 어떤 사람들은 졸트를 스타워즈 속 신비한 에너지장의 힘을 느끼는 것과 같은 경험으로 묘사한다.

 

어맨다의 설득(과감한 한 수)은 그녀가 "인생에서 가장 크고 의미있는 프로젝트"라고 부르는 작품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완벽한 제안이 마치 허공에서 떨어지듯 몇 초만에 생각났어요" 라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생생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지만, 오히려 직감을 받고 잠시 멈칫했던 그때에는 흔히 그렇듯 그 순간이 평범하게 느껴진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중에 그 순간을 겪지만 너무도 평범한 나머지 스쳐 지나가기 일쑤다. 훗날 특별한 순간이었음을 인식하게 되더라도 그 때 그 순간에는 평범하고 흔한 것처럼 여겨진다. 

 

모차르트는 영감에 싸여 작곡을 해놓고도 "그 곡들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 나도 모르고, 억지로 쓸 수도 없다"라고 심드렁하게 묘사했다. 폴 디랙이  유명한 반물질 방정식을 썼던 순간도 마찬가지였다. '내 방식이 나보다 더 똑똑했다'라고 말했으니까.

 

우리는 이런 순간을 그냥 흘려보낼 때가 많다. 자극을 알아차리고 행동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어맨다는 그렇게 했다. 그녀는 신호를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을 키워왔고, 그 덕분에 집중 추상화 상태에 이를 수 있었다. 

 

직감은 감정이 아니다. 감정은 직감의 증상이며, 그 증상은 잘못 해석 될 수 있다. 

사실 감정을 연마할 수는 없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묻어버리거나, 바꾸려고 하거나, 없는 척하는 것은 오히려 감정을 곪게 하고 우리를 갉아먹는다. 그 대신, 우리는 감정을 무언가를 알려주는 신호로 인식하는 능력을 연마할 수 있다. 

 

내게 6시간을 주고 나무를 베라고 한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가는 데 쓸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직감을 믿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고, 상황을 계속 바로잡아라. 또는 더 명쾌한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을 따라라. "직감은 황야의 나침반과 같다. 그것은 미지의 영역으로 당신을 안내하지만, 그것을 길로 바꾸는 것은 당신의 행동이다. "

무엇을 보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인지하는가가 중요하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런말을 남겼다. "문제를 생각해냈을 때와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그 문제를 풀수 없다." 바로 그 새로운 사고방식이나 새로운관점이 우리에게 '아하' 라는 깨달음을 주고 우리를 행동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양치질을 한다. .. 곧 특정손가락의 위차나 특졍 손목부위의 뻣뻣함과 어색함, 심지어 이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시린 이 같은 세세한 특징에 집중하게 될것이다.  이처럼 주로 쓰지 않는 손으로 아주 간단한 일상활동을 하면 신경 가소성과 인지 발달이 촉진된다.

 

이처럼 간단하고도 접근하기 쉬운 활동을 통해 '점진적인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 경험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갑작수르운 변화'를 알아차리고, 그것에 적응하고, 성장하게끔 하는 놀라운 능력도 뇌에 상기시킬수 있다. 이는 집중 추상화 상태에 도달했을 때 이를 인식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주의 깊게 귀 기울이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 자극들을 알아차릴 수 있다. 

직감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서 온다. 앤 모로 린드버그는 "좋은 대화는 블랙커피만큼 자극적이며, 잠들기도 어렵게 만든다" 고 말한적이 있다. 우리가 대화하면서 경처하는 이유는, 그것이 과감한 시도와 긴 행군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촉구하는 신호들을 인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배움을 멈추는 전문가가  되지 마라. 

볼테르는 "의심은 유쾌하지 않은 일이지만 확신은 어리석은 짓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상황적 오만이란, 개인이 특정상황이나 환경에서 직감(이라고 믿는 것)에 의존하여 잘못된 자신감과 우월감을 갖는 상황 특정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 사람들이 상황적 오만에 빠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특정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나 성공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의 마음이 상황적 오만에 빠지면, 엄청난 기민함이 있어야만 그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라. 

 

경험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는, 놀랍게도 그 경험에서 한 발짝 물러나 적절한 맥락에 그것을 놓고 다시 이해해보려고 애쓰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작품의 주제와 사상, 등장인물의 프리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라. 책에 몰입해 있을 때도 당신의 신념, 가치관, 경험은 당신 곁에 있다. 책을 통해 당신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고, 연결점을 찾아내고, 세상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흡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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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직감이 가져다주는 상황들이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젊을땐 뭔가 느껴지는 것들이 있어도 갸웃거리다 지나치기 일쑤였다..

무언가 신호가 느껴지면 .요즘은 타로로 확인을 한다..

그저 직감만을 믿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마음엔 새겨두지만... 

새책 코너에서 이 '직감..'을 꺼내 들었다....

직감과 어느정도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잡아들었으나 긴시간에 다시 뒤적이고 뒤적여야 했다..

'직감'은 쉬운명제라 여겼는데..   생각보다 내겐 잘 읽혀지지 않는 .. 어려운 책이었다. -()- 

 

오늘 손님이 오후가 넘어가기까지 방문손님이 없는 것을 보면 .. 그런 날인가 보다.. 비도 오지 않는데... -()- 

그리하여 타로를 뽑아 보았다.. .. ..

소득이 별로인 날로 나온다.. ..봄날이 이리 눈이 부신것을 보니.. .. ^^ 다들 꽃내음 따라 소풍을 가셨나보다.. ^^

늘 쓰던 손이 아닌 손으로  움직여 봐야 하겠다.. 각별한 것을 가져다 준다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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