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글

먼저 말하고 행동하라 /법상스님

다림영 2024. 4. 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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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돈에 관한 생각을 바꾸면 된다. '나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나는 풍요롭다'라는 생각으로 '돈은 나쁜것'이라는 생각을 잘 쓰이면 '돈은 좋은것'이라는 생각으로 ,'내 돈이 쌓일 때 기쁘다'라는 생각을 '돈을 베풀 때 기쁘다'라는 생각으로 바꿀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나는 풍요롭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자신 마음속에 '나는 가난하다'라는 생각이 곽 들어차 잇고, 실제 남들과 비교해 봐도 가난하다다고 판단되다 보니 그 '가난하다는 생각'을 바구기 어렵다. 사실 '나는 가난하다'는 것은 하나의 생각일 뿐이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과연 어디까지를 가난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내 생각과 해석, 판단이 가난한 것이지, 실제가 가난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쉽게 '가난하다'라는 생각을 바꿀 수 없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잇을까? 앞서 설명한 대로 먼저 행동하고 말함으로써 그 토대인 생각이 바뀌게 된다. 가난하다는 의업은 신업과 구업을 변화시킴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다. 

 

'나는 부족하다. 결핍되어 잇다'라고 생각할 때와 '나는 풍요롭다. 부자다. 충분히 만족한다'라고 생각할 때는 천지차이가 난다. 후자와 같이 생각할 때에는 돈을 나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쓸 수 있게 된다. 

 

풍요로운 부자이며 넉넉하다고 생각하면 남들을 돕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행동도 아주 쉽게 직접적으로 한다. 어딜 가서도 먼저 "제가 베풀겠습니다"."제가 하겠습니다"하고 말하면 된다. 그러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가장 직접적인 실천은 행동이다. 아무리 작을지라도.

 

 

부자업을 짓는 일은 처음 시작하기가 어렵지, 한 번 하면 두번은 더 쉽고, 세 번, 네 번째부터는 저절로 된다. 그게 업보의 법칙을 실천하는 길이다. 습관을 들이는 것이기에 업습業習이라고도 한다. 많은 돈을 후원하는 것은 어렵지만, 적은 돈 후원하기를, 업습을 쌓기 위해 자주 하기는 쉽다. 그것부터 해 보는 것이다. 

 

머릿속에서만 많이 생각하고 다짐하는 것보다 미미하고 소박한 것일지라도 저질러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더 큰 힘을 가진다. 그리고 그 저지른 말과 행동은 곧장 선업으로 쌓여 과보를 가져다 줄것이다. 

 

 

법상스님 책 부자수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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