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펌프 건강법은 나무토막 위에 발목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운동이다. 이는 일본 자연치유학의 권위자인 이나가키 아마사쿠가 고안한 것으로 매우 간단하면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먼저 길이 30센치. 지름 6-10센치 굵기의 통나무나 대나무를 준비해 수건으로 만다 나무토막이 없으며 야구 방망이나 맥주병이나 pvc파이프 등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자세는 눕거나 앉아서 하되 앉아서 할 때는 상체를 뒤로 비스듬히 눕히고 발목은 곧게 편다.
밝목<아킬레스건에서 종아리 쪽으로 약간 올라온부분>을 나무토막에 위치하게 한 후 세게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다리를 20-30센치 들어 올린 뒤 그대로 떨어뜨린다. 이때 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다시 올릴 때는 나무토막에 부딪힌 반동을 올리면 힘이 덜 소모된다.
오른발부터 시작해서 오른발과 왼발을 25회씩 꾜차한다. 반대편발은 나무토막위에 두어 나무토막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아침과 저녁 공복때 양발 합계 200번 이상하다가 1회 500-600회, 하루 1000회 -1200회까지 운동량을 늘려간다. 처음에는 발목이 아플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스스로 운동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발목 펌프 건강법은 인체에 가장 혈액순환이 안되는 발 부분의 혈액 순환이 촉진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며 당뇨와 고혈압, 위장병. 두통.변비 등 각종 병들이 호전되거나 예방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발목 펌프 건강법으로 각종 질병을 치유한 사례들이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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