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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네의 모습을 간직한 길을 걷고 싶었다.
인터넷을 찾다가 경복궁 서쪽의 서촌일대에 대한 얘기를 찾았다.
날씨도 흐린터라 서울기행이 좋을 것 같았다.
통의동 백송길을 시작으로 해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골목은 깊고 고요했다.
회색빛 건물 그리고 한글..
화려한 치장을 하지 않아도 그 어느모습보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그만 서점..
청와대쪽인가보다..
사복경찰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으며 메모하는 내게 검문을 한다.
이유를 묻는다.
..
반대방향으로 방향을 돌렸다.
'메밀꽃 필무렵'..
분명 '점' ...
기웃대다가 지난다
멋지다.
점...예술을 파는 구멍가게?...
소박한 풍경이 운치를 만든다.
어떤 화가의 갤러리로 들어가는 ..
누가 그려 놓았을까..
예술이 따로 없다.
정갈한 골목..
큰길에서 조금 들어와야 하는 곳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한옥은
한복을 입은 것처럼
단정하기 이를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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