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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내린 비를 온몸으로 받아낸 숲속을 걷다
꼬불 꼬불 산 길 따라 ..
조금은 미끄러운 산길
그래도 오르다.
비가 내린후의 숲속은 굉장하다.
숨을 고르고 잠시..
누군가 숲을 뒤흔들고 있었다.
아득한 그 향기..
비가 내린후의 숲처럼 깊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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